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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목 따러 왔다"는 김신조, 진관사 앞에서 멘붕(중앙일보 2020.11.14 17:47) ■ 북악산 북측면 개방…’김신조 루트’ 가보니 1968년 1월 공비 31명 30㎏씩 무장 임진강-파평산-삼봉산-노고산-북한산 시속 10㎞로 이동, 청와대 턱밑 침투 올해 예비군 훈련은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유다. 이 예비군 제도는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대원 31명의 청와대 습격 사건 때문에 생겼다. 양주 노고산(496m)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그곳을 스쳐 지나갔다.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 만인 2020년 11월 1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북악산 곡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양도성. 장홍근 중앙일보 기자가 1968년 1월 22일 새벽 홍제파출소에서 찍은 김신조 모습. 장 기자는 검열에 대비해 사진 몇 장을 찍.. 더보기
[전문] 연평도 공무원 피살 관련 북한이 보내온 통지문(한국경제 2020.09.25 14:3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서 총격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위와 같은 메시지가 담긴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알렸다. [북한이 보낸 통지문 전문] 귀측이 보도한 바와 같이 22일 저녁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역에서 정체불명인원 1명이 우리측 영해 깊이 불법 침입했다가 우리 군인들에 의해 사살(추정) 되는 사건 발생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 우리 측 해당수역 경비담당 군부대가 어로작업중이던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체불명 남자 1명을 발견했.. 더보기
‘46살 연하와 결혼’ 90세 F1 전 회장, 득남 예정(서울신문 2020-04-05 15:38) ▲ 2014년의 에클스턴 전 회장(오른쪽)과 아내 플로시.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을 2017년까지 이끌었던 버니 에클스턴(90)이 90세에 아들을 얻을 예정이다. 미국 CNN은 4일(한국시간) “에클스턴 전 회장이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 사이에서 아들을 낳을 예정이다. 올해 7월이 출산 예정일다”고 보도했다. 에클스턴 전 회장은 1978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 회장을 지냈다. 2018년 그의 자산은 32억 달러(약 3조9500억원)로 알려졌다. 에클레스톤는 1930년생으로 만 90살이다. 여성 편력이 심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지금까지 3번 결혼을 했다. 1952년 첫 결혼을 했으며 1985년에 두번째 결혼을 했다. 이어 지난 2012년 현재 부인인 .. 더보기
나무 사이를 비행하는 ‘하늘 나는 뱀’ 아시나요?(나우뉴스 2020.07.04 11:35) 마치 새가 비행을 하듯 독특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이동하는 ‘하늘을 나는 뱀’의 비결을 밝힌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이삭 예튼 교수 연구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밀림에 주로 서식하는 '파라다이스 나무뱀'(paradise tree snake·학명 Chrysopelea paradisi)은 마치 새가 하늘을 날 듯 나무와 나무 사이를 수평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뱀이 날개가 있는 새처럼 실제로 하늘을 나는 것은 아니지만 ‘비행’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가공할만한 ‘비행 능력’을 가졌는데, 이러한 능력에 대해 밝혀진 사실은 많지 않았다. 실제 연구진이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서식환경을 만든 뒤 10m 높이에서 점프를 하게 했을 때, 수평 또는 수직으로 몸을 구불거리는 것이 뱀의 ‘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