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문자 보내지 말아야 할 5가지 경우
휴대전화 이용이 늘면서 문자메시지가 중요한 데이트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전문가들은 여성이 너무 자주, 많이 메시지를 보내면 남자를 질리게 할 수도 있다.
대인관계 전문가인 아를렌 크리거(Krieger) 박사는 “남자들은 너무 많은 문자를 받으면 답장을 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잡지 코스모폴리탄이 남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는 안 되는 5가지 경우를 소개했다.
1. 데이트 직후
근사한 데이트가 끝난 뒤 메시지를 보내고 싶겠지만,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 심리학자 다이애나 커슈너(Kirschner) 박사는 데이트가 끝난 뒤 여자가 먼저 메시지를 보내면 신비감이 떨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2. 술에 취했을 때
전화기에 음주 측정기가 달려 있지 않기 때문에, 취한 채 문자를 보내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은 자신 뿐이다. “바로 만나자”와 같은 것은 정말 피해야 한다. 언제든 데이트할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되면 남자는 자기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3. 화가 났을 때
남자가 아무 연락이 없으면 짜증이 난다. 하지만 이 때 “왜 전화 안했어?”하고 따지듯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여성 스스로 자신이 없고 불안해 보인다.
4. 장난치고 싶을 때
장난스런 문자메시지가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다. “당신, 어젯밤엔 정말 구제 불능이었어”와 같은 메시지가 대표적인 경우다. 당신은 그의 장난스런 행동이 맘에 들었다는 뜻이지만, 메시지를 받는 남성은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5. 그날 이미 메시지를 보냈을 때
그 남자와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면, 문자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 대화를 나누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문자메시지로 이어지는 대화는 진짜 대화를 가로막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메시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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