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인물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광 출신 김빛내리 교수, 코로나 치료 열쇠 찾았다… 노벨상 눈 앞에(전남일보 2020년 4월 11일 오전 10:36) 영광 출신 김빛내리 교수, 코로나 치료 열쇠 찾았다… 노벨상 눈 앞에(전남일보 2020년 4월 11일 오전 10:36) 세계 최초 코로나19 고해상 유전자 지도 제작 백수동초교 졸업...할아버지 광주학생독립운동 유공자 매년 노벨상 후보에 거론…'셀'도 이례적 신속 게재 빅데이터 제공, 증식원리 통해 신약 개발에 기여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 전남 영광 출신인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있는 기초과학연구원(IBS)의 RNA 연구단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의 원인인 사시코로나바이러스-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완성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단장은 영광 백수읍에서 태어나 백수동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로 이사, 서울대 등을 나온 향우여서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반가운 표정이 역력하.. 더보기 [삶과 추억]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별세 (중앙일보 2015.08.05 01:37) [삶과 추억]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별세 속사포 논평, DJ도 못 꺾은 뚝심 … ‘법안제조기’ 별명 2012년 당시 박상천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회에서 불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77세. 전남 고흥 출신인 고인은 심혈관 질환 등으로 지난해 말부터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3번의 야당 대표(새천년민주당·민주당·통합민주당), 3번의 원내총무(현 원내대표), 김대중(DJ) 정부 초대 법무장관, 5선(13~16대, 18대)의원…. 고인은 화려한 정치경력만큼이나 탁월한 논리 전개와 속사포 같은 단문(短文) 논평으로 유명했다. “국민투표는 쿠테타적 발상”(2003년 노무현 대통령 재신임 국면), “뻐꾸기 같은 신당.. 더보기 조선족 출신 중국군 女소장 탄생 (매일경제 2015.08.04 20:57:16) 조선족 출신 중국군 女소장 탄생 포병 사령부 이현옥 소장 대입시험 이과수석 수재 중국에서 조선족 출신 여성 소장 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이현옥 소장(중국명 리셴위·50).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이현옥 소장은 최근 단행된 중국 장성 승진인사에서 소장으로 임명됐다. 이 소장은 중국군의 미사일 전략을 짜는 '제2포병 사령부'에서 장비연구원 소속 엔지니어를 관리하는 총책임자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 소장의 화려한 이력이다. 헤이룽장성에서 태어난 조선족 출신인 그는 1982년 대입시험에서 이과 부문 헤이룽장성 수석을 차지했고, 베이징대 무선전자물리학과에 입학했다. 특히 석사 과정을 마치고 갈 수 있는 진로가 많았음에도 여성으로서 군 입대를 선택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1990.. 더보기 성완종은 누구인가…10원짜리 몇 장 들고 상경해 기업 일궈(조선일보 2015.04.09 17:54) 성완종은 누구인가…10원짜리 몇 장 들고 상경해 기업 일궈 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연루돼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300여m 떨어진 지점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기자는 성 전 회장이 국회에 입성하기 전인 2010년 12월 그의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이 걸어왔던, 결코 평탄치 않았던 인생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초등학교 중퇴 학력이 전부였던 그는 자수성가해 한 그룹 회장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가난은 나의 재산”이라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었다. 그랬던 그가 230억원대의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460여억원의 정부 융자금을 사기 대출 받았으며, 이 대출 등을 위해 9000억.. 더보기 이전 1 2 3 4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