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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호 화순군 행정지원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주민복지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장만식 화순읍 총무담당과 정상채 군정발전기획단 투자유치담당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등 화순군은 2일 사무관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선 사무관으로 승진한 장만식 담당이 동면장 직무대리로 정상채 담당이 남면장 직무대리로 각각 승진 전보됐다. 또 허길중 주민생활지원과장이 기획감사실장으로 안영순 동면장이 행정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화순군 행정기구 개편에 따라 신설된 인허가과엔 최성기 농식품지원과장이 지역마케팅과장엔 곽화열 화순읍장이 전보돼 초대 과장으로 임명됐다. 특히 이번 인사는 친 군수 성향의 간부직원들이 주요 요직과 승진대열에 합류됐다는 게 대부분의 평가다. 서기관으로 승진한 안태호 과장은 민선 4기 때 재무과장, 행정지원과장 등을 거쳐 이번에 서기관에 오른데다 화순군직원들과 관련된 성과상여금, 통화내역 제출 등의 논란확산 차단에 주력하다 군의회와 사회단체로부터 거센 비난을 샀었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장만식 화순읍 총무담당은 대표적인 전 군수 맨으로 분류돼 왔다. 민선 4기 때 전완준 군수 비서실장과 행정계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신임을 얻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민선 3기 후반기에 담당급으로 승진돼 불과 5년 2개월 여 만에 초고속 승진의 행운을 안기도 했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 A과장이 서기관 승진 0순위라는 등의 무수한 하마평도 난무했다. 이같은 하마평은 지난 6·2지방 선거 이후 군 인사에 대한 촉각이 모아진데다 지난 1월에 이어 10개월 여만에 단행된 인사여서 갖가지 추측을 몰고 다닌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사무관 이상 인사가 단행됨에 따라 조만간 담당 및 담당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 인사내용을 싣는다. ( )은 전임지. ▲서기관 승진 △안태호 주민복지과장(행정지원과장) ▲사무관 승진 의결 △정상채 남면장 직무대리(투자유치담당) △장만식 동면장 직무대리(화순읍 총무담당) ▲서기관 전보 △허길중 기획감사실장(주민생활지원과장) ▲사무관 승진 △이봉훈 춘양면장 ▲사무관 전보 △안영순 행정지원과장(동면장) △민경술 종합민원과장(도암면장) △최성기 인허가과장(농식품지원과장) △최옥경 문화관광과장(사회복지과장) △곽화열 지역마케팅과장(화순읍장) △이병두 건설재난관리과장(이양면장) △손이홍 도시과장(문화관광과장) △정병수 화순읍장(능주면장) △김재홍 한천면장(건설재난관리과장) △류시춘 이양면장(종합민원과장) △임영님 능주면장(한천면장) △천용수 도암면장(도시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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