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들 '시시콜콜 100문 100답'
[전문] 박원순의 시시콜콜 100문 100답
-이름은 누가 지어주셨나 : 할아버지
-태몽은 : 특별한 꿈도, 입덧도 없이 편안하게 들어선 순둥이였다고 함
-생년월일 : 1956년 3월 26일
-혈액형 : A형
-신체 사이즈 : 키 170cm, 몸무게 71kg, 허리 32인치
-출신학교: 단국대 사학과 졸업
-종교 : 없음
-취미 : 스크랩하기, 등산
-좋아하는 음식 : 고등어 무 조림
-싫어하는 음식 : 특별히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잘 먹음
-자신의 성격은 : 꼼꼼하고 섬세한 편. 그래서 별명도 꼼꼼 원순
-자신의 장점은 : 작은 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
-자신의 단점은 : 너무 꼼꼼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함
-신체비밀 : 평발. 그래도 백두대간 대장정을 거뜬히 해 냈음
-한달 용돈 : 30만원 안팎. 시장이 되고 나서는 사적으로 돈을 쓸 일이 별로 없음. 전통시장 갔을 때 떡볶이, 순대 등을 사서 직원들과 나눠먹는 다든가 할 때 사용
-평균 수면시간 : 5시간 정도. 낮에 이동 중 토막잠을 자면서 수면부족을 해결함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 사회,국어
-학창시절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 수학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 지금 제일 힘들게 일하고 있는 서울시 직원
-학창시절 100m 달리기 기록은 :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5명이 달리면 4등했음. 단거리는 약했지만, 오래 달리기는 잘했음
-즐겨 찾는 곳 : 전통 시장. 특히 영천시장에 있는 헌책방이 단골집이었음
- 살면서 가장 즐거웠던 때 : 우리 아이들 태어났을 때, 시장이 된 후엔 서울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을 때, 어려운 정책을 많은 협의와 조정을 통해 추진하여 그 정책이 결실을 이룰 때 큰 기쁨을 느낌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때 : 젊은 날, 일하느라 바쁘다고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살면서 가장 허무했을 때 : 살면서 허무함을 느낀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음. 돌아보니 나쁜 일도 나에게는 공부가 됐음.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때 : 어렸을 때 솜사탕이 너무 먹고 싶어서 동생과 함께 아버지 주머니에서 돈을 훔쳤다가 들켰을 때
-살면서 가장 마음이 아팠던 때 :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 : 개인의 뛰어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팀웍을 잘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함. 직원들 평가가 좋은 간부를 더 신뢰 함
-가장 자신 있는 요리 : 김치찌개. 희망제작소 있을 때, 한달에 한번씩 생일인 직원들에게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서 식사 대접을 했음. 인기가 많아 다른 직원들도 먹고 싶다고 해서 50인분을 끓인 적도 있음
-가장 고마운 사람은 :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나의 스승이자 은인. 나에게 모질게 했던 사람을 통해서도 배운 게 많고, 성장했음
-가장 부러운 사람은 : 지금 제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서 특별히 부러운 사람은 없음. 자기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은 주위의 부러움을 사는 것 같음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세상에 ‘꼴불견’이라고 할 만한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함
-자신이 멋있게 보일 때는 : 시민들에게 칭찬 받을 때
-남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 굴업도 등 서해안의 섬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섬 여행을 하고 싶음
-가장 좋아하는 색깔 : 빨주노초파남보 모든 색깔이 다 제각각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함
-한 달 독서량 : 요즘은 책을 많이 읽지는 못 함. 시장이 되기 전엔 한 달에 10여권을 읽었음
-가장 인상 깊었던 한 권의 책을 꼽는다면 : 인상 깊었던 책이 많아서 한 권을 꼽기가 어려움. 20세에 예링의 ‘권리를 위한 투쟁’을 읽고 법조인이 되겠다고 결심했음.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선 송호근 교수의 ‘그들은 소리내어 울지 않는다’를 인상깊게 봤음.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민과 좌절을 공감하며, 신중년 세대를 위해 서울시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한 책
-폭탄주는 몇 잔까지 마셔봤나 : 3~4잔. 술에는 약한 편
-술버릇 : 술이 취하면 조용히 잠
-치킨은 양념이 좋나, 후라이드가 좋나 :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좋아하는 스포츠 : 등산
-스트레스 해소법 : 스트레스가 오면 ‘아~ 나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오는구나’라고 생각함
-자신의 외모에 점수를 매긴다면(100점 만점) :글세... 조각 미남 장동건씨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세상 사는데 큰 불편함은 없는 외모
-사랑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 관심. 사랑은 관심에서 시작하고, 사랑을 시작한 후에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함
-지금 배우자와 만난 계기는 : 지인의 소개.
-프로포즈는 어떻게 : 그때는 다들 요즘 젊은 사람들처럼 특별한 이벤트를 하지는 않았음. 내 마음을 담아 조용히 손을 꼭 잡았음. 그때 그 모습이 너무 진실해보여서 결혼을 허락했다고 들었음
-맞벌이에 대한 견해 : 여성의 자아실현과 사회 발전을 위해서 찬성함. 다만, 여성이 육아에 전념해야 하는 시기에는 육아 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기업문화가 돼야함. 또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사회 문화가 만들어져야 함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 ‘섬세함과 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처럼 남녀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그런 차이가 큰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고 생각함
-가장 이상적인 이상형은? : 현재 그 이상형과 살고 있음
-이성간에도 진정한 우정이 가능할까 : 물론.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뭐였나 : 서울대 1학년 때 학내 민주화 시위로 감옥에 가게 됐을 때. 감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의 겸손함을 배웠음
-즐겨보는 TV프로 (뉴스 제외) : KBS 드라마 ‘정도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도 참 재미있었음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뭘 할건가 :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임. 로또를 살 일이 없으니...
-힘들 때 의논상대는 : 가족. 그리고 돌아가신 아버님을 마음으로 불러 여쭤봄.
-오래된 애장품 : 기부행사, 자선행사 등에 모두 기부해서 애장품이라고 할 것이 없음.
-좌우명 :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징크스 : 없음.
-애완동물이 있나, 이름은 : 우리 집 진돗개 ‘대박이’. 내가 집에 가면 내 양말을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하루의 피로가 풀림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 안성기씨, 전지현씨
-가장 좋아하는 노래 :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가장 재밌게 본 영화 : 닥터 지바고
-초등학교 시절 장래 희망은 : 시인,법관
-동성애자에 대한 견해 : 인권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다만 신념의 문제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사회적 공감과 합의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꼭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 배우고 싶은 게 많음. 악기도 배우고 싶고, 스포츠도 배우고 싶고. 특히 피아노를 배우고 싶음
-화났을 때 하는 행동은 : 조용히 혼자서 생각함
-결혼에 대한 견해 : 결혼도 우리가 선택하는 다양한 삶의 형태 중에 하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해서 함께 사는 기쁨을 느껴보시길.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이라고 생각함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신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모님과의 추억은 : 어머니가 장날 읍내에 나가서 큰 맘 먹고 ‘아이스케키’를 사 오셨는데, 다 녹아서 먹지를 못했음. 고등학교 입시를 낙방하고 서울에서 내려오던 날, 아버지가 밤기차에서 야단 한마디 안 하시고 내 손을 꼭 잡아주셨음. 그날 아버지의 깊은 마음을 잊지 못함.
-자녀교육 방침 : 아이들을 믿어라. 부모가 믿는 만큼 아이들은 성장한다.
-존경하는 정치인 : 백범 김구 선생
-서울시장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 소통. 서울시장은 천만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이해를 조정하고, 해결하는 자리.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함
-약속시간을 몇 분까지 기다릴 수 있나 :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종일이라도 기다릴 수 있음
-건강관리 요령은 : 즐겁게 사는 것
-사주팔자를 믿나 : 크게 믿지는 않음. 좋다고 하면 그 순간 기분 좋고, 나쁘다고 하면 빨리 잊으려고 함
-가장 친한 친구는 : 초·중학교 같이 다닌 고향 친구들. 자주 만나지는 못 해도 늘 반갑고, 든든함
-사후세계를 믿나 : 사후 세계에 대해선 크게 고민해 본 적이 있음. 다만, 사후 세계가 있다면 착한 사람들만 모인 천국보다는 지옥에 가서 지옥을 변화시키겠음
-정치를 안 했으면 지금 뭘 하고 있을까 : 아주 신나고 즐겁게 시민 사회에서 일하고 있었을 것임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하나 : 없다고 생각하면 우리 지구가 너무 삭막하지 않나? 도민준씨도 있잖아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면 뭘 할건가 : 오늘 열심히 신나게 일하다가 평화롭게 종말을 맞겠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추운 겨울을 이기고 피어난 들꽃
-어린 시절 별명은 :특별한 별명이 없었음
-특이한 습관은 : 늘 메모하고, 스크랩하는 버릇
-이상적인 세상이란 어떤 곳일까: 사람들이 자기 맘대로 해도 지나침이 없고, 평화로운 세상
-남북통일은 언제쯤 이뤄질까 : 남과 북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함
-결혼 후 배우자에게 가장 큰 책망을 들었을 때는 : 잔소리는 자주 듣지만, 큰 책망을 들은 적은 없음
-가장 좋아하는 영어단어는 :Treehug
-자신이 예상하는 자신의 수명은 : 미리 알고 살면 삶이 재미없지 않을까? 그것은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함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은 일
-사형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죄는 엄벌해야 하지만, 사형 제도는 반대함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떤 시대를 가보고 싶나 : 100년 전 서울로 돌아가서, 근대화 과정에서 서울을 보존하고, 개발 시기에 무분별하게 서울의
전통 문화와 건축물이 파괴되는 것을 막겠음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휴대폰) 기종은 : 아이폰5
-간통제 위헌 논란에 대한 입장은 : 간통죄 폐지가 대세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사이트는(포털 제외) :서울 시민들의 의견이 가득한 서울시 홈페이지를 하루에 한번 이상 들어가 봄
-코디가 있나 : 없음
-내기에 강한가 : 은근히 승부욕이 있는 편임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
-가장 최근 생일날 뭘 하고 보냈나 : 아침에 가족들과 미역국 먹고, 하루 종일 일정에 맞춰서 일했음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은 : 시민들의 마음을 읽는 능력.늘 현장에 달려가고,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놓치는 것이 있지 않을까.시민들이 차마 말 못하는 어려움을 읽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음
-선거에 낙선하면 다음날 뭘 할건가 : 늦게까지 푹 잔다.
-최근에 가장 기분 안 좋았던 일은 : 크게 기분 안 좋은 일은 없었음. 설혹 잘못된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함
[전문] 정몽준의 시시콜콜 100문 100답
-이름은 누가 지어주셨나 : 아버지
-태몽은 : 없음
-생년월일 : 1951년 10월 27일(음력)
-혈액형 : O형
-신체사이즈 : 키 180㎝, 몸무게 83㎏
-출신학교 : 장충초, 중앙중, 중앙고, 서울대 경제학, 미 MIT 경영대학원 석사,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문제연구원(SAIS) 박사
-종교 : 기독교
-취미 : 등산
-좋아하는 음식 : 눌은밥, 오이지, 열무김치, 짜장면, 설렁탕
-싫어하는 음식 : 없음
-자신의 성격은 : 결정을 하기까지는 신중하지만, 결정하고 나면 뒤돌아 보지 않는다
-자신의 장점은 : 도전정신
-자신의 단점은 : 서두름
-신체비밀 : 5번의 골절흔적
-한 달 용돈 : 지갑에 보통 30만원 정도 넣고 다닌다
-평균 수면시간 : 6시간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 외국어(영어, 독어, 일어)
-학창시절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 수학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 부모님
-학창시절 100m 달리기 기록은 : 12초
-즐겨 찾는 곳 : 북한산
-살면서 가장 즐거웠던 때 : 2002년 월드컵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때 : 여러가지
-살면서 가장 허무했을 때 : 가까운 분들이 돌아가셨을 때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때 : 대학 1학년 때 낙제
-살면서 가장 마음이 아팠던 때 : 부모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 : 최선을 다하는가, 정직한가
-가장 자신있는 요리 : 라면, 물김치
-가장 고마운 사람은 : 부모님
-가장 부러운 사람은 : 자유롭게 사는 사람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 얌체짓
-자신이 멋있게 보일 때는 : 아내와 함께 있을 때
-남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 프랑스 마르세유 카시스, 이집트 룩소르
-가장 좋아하는 색깔 : 파란색, 빨간색
-한 달 독서량 : 2 ~ 3 권
-가장 인상 깊었던 한 권의 책을 꼽는다면 :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망’
-폭탄주는 몇 잔까지 마셔봤나 : 10잔
-술버릇 : 딱 한 잔 더
-치킨은 양념이 좋나, 후라이드가 좋나 : 다 좋다
-좋아하는 스포츠 : 축구, 농구, 테니스, 스키
-스트레스 해소법 : 운동, 목욕
-자신의 외모에 점수를 매긴다면(100점 만점) : 80점
-사랑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 신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
-지금 배우자와 만난 계기는 : 친척분의 소개
-프로포즈는 어떻게 : 집사람이 다니던 미국 웰슬리대에서
-맞벌이에 대한 견해 : 여성의 사회참여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필요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 서로 다른 만큼 좋아 한다
-가장 이상적인 이성형은 : 어머니
-이성간에도 진정한 우정이 가능할까 : 가능하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뭐였나 : 정치가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정계 진출을 결정했을 때
-즐겨보는 TV프로 (뉴스 제외) : EPL축구, 드라마 ‘정도전’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뭘 할건가 : 좋은 일에 쓰겠음
-힘들 때 의논상대는 : 이홍구 전 총리, 아내
-오래된 애장품 : 결혼예복
-좌우명 : 君子 和而不同, 小人 同而不和(군자는 남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남과 같아지지 않고, 소인은 남과 같아지면서도 조화를 이루지 않는다)
-징크스 : 축구협회회장 시절 내가 경기장에 가면 경기가 안 풀려
-애완동물이 있나, 이름은 : 복순이, 천둥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 손숙씨, 박정자씨, 김상희씨, 패티김씨, 김영철씨, 박중훈씨, 안성기씨, 김흥국씨, 정준호씨
-가장 좋아하는 노래 : 내 나라 내 겨레, 향수
-가장 재밌게 본 영화 : 벤허, 닥터 지바고, 도둑들
-초등학교 시절 장래 희망은 : 아이스크림 장사
-동성애자에 대한 견해 : 나와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고 싶지 않다, 인권은 보호되어야
-꼭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 트럼펫
-화났을 때 하는 행동은 : 많이 먹는다, 소리 지른다
-결혼에 대한 견해 : 사랑하지 않으면 결혼하지 말라(Never marry but for love - 미국 성직자 William Penn)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정직, 성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모님과의 추억은 : 경포대 놀러갔던 때
-자녀교육 방침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 생활
-존경하는 정치인 : 백범 김구 선생
-서울시장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 경영능력
-약속시간을 몇 분까지 기다릴 수 있나 : 30분
-건강관리의 요령은 : 목욕, 규칙적인 운동
-사주팔자를 믿나 : 약간
-가장 친한 친구는 : 대학, 군대, 운동 친구
-사후세계를 믿나 : 믿음
-정치를 안했으면 지금 뭘 하고 있을까 : 시골 초등학교 교사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하나 : 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면 뭘 할 건가 : 가족과 함께 있겠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 우주
-어린 시절 별명은 : 꺼벙이
-특이한 습관은 : 없음
-이상적인 세상이란 어떤 곳일까 : 모든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는 세상
-남북통일은 언제쯤 이뤄질까 : 도적처럼 다가올 것이다.
-결혼 후 배우자에게 가장 큰 책망을 들었을 때는 : 과음 후 귀가 때
-가장 좋아하는 영어단어는: dream
-자신이 예상하는 자신의 수명은 : 90세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 아내와 결혼
-사형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반대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떤 시대를 가보고 싶나 : 고구려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휴대폰) 기종은 : 삼성 갤럭시S4 (S2 쓰다가 최근 교체)
-간통제 위헌 논란에 대한 입장은 : 여성의 권리 보호를 위해 필요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사이트는(포털 제외) : 신문
-코디가 있나 : 없음
-내기에 강한가 : 좋아한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 만족하는 인생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 솔직한 사람들
-가장 최근 생일날 뭘 하고 보냈나 : 일하면서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은 : 모든 사람들이 착한 사람이 되도록
-선거에 낙선하면 다음날 뭘 할 건가 : 산에 오르겠다
-최근 가장 기분 나빴던 일은 : 없음. 요즘 잘 나가는데 기분 나쁠 일 없다
[전문] 김황식의 시시콜콜 100문 100답
-이름은 누가 지어주셨나 : 아버지
-태몽은 : 어머니가 태몽하셨는데 내용은 매우 좋은 것으로만 알고 있고, 구체적인 것은 모름.
-생년월일 : 1948년8월 9일
-혈액형 : B형
-신체사이즈 : 키 175cm, 몸무게 67kg, 허리 32인치
-출신학교 : 서울대 법대
-종교 : 기독교
-취미 : 등산, 테니스
-좋아하는 음식 : 팥죽
-싫어하는 음식 : 없음
-자신의 성격은 : 침착하고 명랑함
-자신의 장점은 : 매사에 긍정적
-자신의 단점은 : 동정심이 너무 많음, 마음이 여림.
-신체비밀: 없음
-한달 용돈 : 150만원
-평균 수면시간 : 6시간30분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 국어
-학창시절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 수학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 프란치스코 교황
-학창시절 100m 달리기 기록은 : 13초
-즐겨 찾는 곳 : 우면산
-살면서 가장 즐거웠던 때 : 어릴 적 집안 잔칫날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때 : 화를 참지 못하고 분노를 표현할 때
-살면서 가장 허무했을 때 : 대학입시 실패시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때 : 어렸을 때 배변 관리 못했을 때
-살면서 가장 마음이 아팠던 때 : 사형선고 재판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 : 인간미
-가장 자신있는 요리 : 김치찌개
-가장 고마운 사람은 : 아내, 누나들
-가장 부러운 사람은 :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 잘난 체 하는 것
-자신이 멋있게 보일 때는 : 품위 있게 처신할 때
-남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 베를린
-가장 좋아하는 색깔 : 녹색
-한 달 독서량 : 2권
-가장 인상깊었던 한 권의 책을 꼽는다면: 대망
-폭탄주는 몇 잔까지 마셔봤나 : 3잔
-술버릇 : 없음
-치킨은 양념이 좋나, 후라이드가 좋나 : 양념
-좋아하는 스포츠 : 농구
-스트레스 해소법: 수면
-자신의 외모에 점수를 매긴다면(100점 만점) : 70점
-사랑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 자기를 희생하는 것
-지금 배우자와 만난 계기는 : 소개
-프로포즈는 어떻게 : 평범하게 구혼
-맞벌이에 대한 견해 : 꼭 필요한 것은 아님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 부드러움의 차이
-가장 이상적인 이성형은 :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
-이성간에도 진정한 우정이 가능할까 : 가능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뭐였나 : 사법시험 합격
-즐겨보는 TV프로 (뉴스 제외) : 동물의 왕국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뭘 할건가 : 절반은 집안 사용, 나머지는 기부
-힘들 때 의논 상대는 : 형, 누나, 매형
-오래된 애장품 : 없음
-좌우명 : 온유, 성실, 겸손
-징크스 : 없음
-애완동물이 있나, 이름은: 없음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 최불암씨
-가장 좋아하는 좋아하는 노래 : 행복이란
-가장 재밌게 본 영화 : 벤허
-초등학교 시절 장래 희망은 : 법관
-동성애자에 대한 견해 : 이해해야
-꼭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 클라리넷
-화났을 때 하는 행동은 : 주먹을 불끈 쥠
-결혼에 대한 견해 : 필요하고 행복의 원천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믿음, 배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모님과의 추억은 : 어릴 적 함께 장터에 갔을 때
-자녀교육 방침 :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라
-존경하는 정치인 : 아데나워
-서울시장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 통합, 합리성, 균형감
-약속시간을 몇 분까지 기다릴 수 있나 : 30분(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건강관리의 요령은 : 적당한 수면, 영양섭취
-사주팔자를 믿나 : 조금 믿음
-가장 친한 친구는 : 고교 동창생
-사후세계를 믿나 : 믿음
-정치를 안했으면 지금 뭘 하고 있을까 : 사회 봉사 등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하나 : 생각할 수 있음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면 뭘 할건가 : 가족들과 즐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
-어린 시절 별명은 : 황새
-특이한 습관은 : 없음
-이상적인 세상이란 어떤 곳일까 : 질서 있고 서로 배려하며 사는 세상
-남북통일은 언제쯤 이뤄질까 : 10년 이내
-결혼 후 배우자에게 가장 큰 책망을 들었을 때는 : 정치 입문했을 때
-가장 좋아하는 영어단어는 : Happy
-자신이 예상하는 자신의 수명은 : 87세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 아내와 결혼
-사형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폐지되어야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떤 시대를 가보고 싶나 : 예수님 활동시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휴대폰) 기종은 : 갤럭시S4
-간통제 위헌 논란에 대한 입장은 : 위헌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사이트는(포털 제외) : 독일 방송(DB)
-코디가 있나 : 있음
-내기에 강한가 : 아님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 스스로 만족하는 것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 없음
-가장 최근 생일날 뭘 하고 보냈나 : 특별한 것 없음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은 : 남의 마음을 얻는 것
-선거에 낙선하면 다음날 뭘 할건가 : 참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함. 고마움을 전함
-최근에 가장 기분 안 좋았던 일은 : 없음
[전문] 이혜훈의 시시콜콜 100문100답
-이름은 누가 지어주셨나 : 아버지. 전주 이씨 성종대왕 15대손 영산군파. 훈자가 항렬. 딸을 나서 항렬을 안붙이지만 딸까지도 훈자 항렬 사용
-태몽은 : 치마에 잘 익은 복숭아 백도 5개를 받았다
-생년월일 : 1964년 6월 15일
-혈액형 : AB형
-신체사이즈 : 키 165cm, 나머지는 국가기밀
-출신학교 : 마산 산호초등학교, 마산여중, 마산제일여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UCLA 경제학 박사
-종교 : 기독교
-취미 : 영화감상, 여행, 수다
-좋아하는 음식 : 순대, 김밥, 떡볶이
-싫어하는 음식 : 왜 싫어하는 음식이 있는지 이해가 안감
-자신의 성격은 : 밝고 쾌활함
-자신의 장점은 :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
-자신의 단점은 : 다혈질(단, 뒤끝은 절대 없음)
-신체비밀 : 허리사이즈와 몸무게
-한달 용돈 : 그때그때 달라요
-평균 수면시간 : 5~6시간(요새는 그거라도 자 보는 게 소원임)
-학창시절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 음악(절대음감 제로), 국어(소설을 넘 좋아해서 언니가 받아오는 새 국어책까지도 기다렸
음)
-학창시절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 물리. 중학교 때 제물포(쟤 때문에 물리 포기함) 선생님 때문에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
-학창시절 100m 달리기 기록은 : 15.1초(100m 달리기는 매우 잘했지만 오래달리기는....)
-즐겨 찾는 곳 : 교대곱창, 삼청동 단팥죽집(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살면서 가장 즐거웠던 때 : 아이들과 함께 여행다닐 때(어린이날 제부도에서 아이들과 뻘에서 조개 캐고 놀던 기억)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때 : 둘째가 공부를 너무 안해서 독서실에 진짜로 갔는지 확인하러 갔던 그 날. 그 날 진짜로 공부하던 둘째를 만났고, 아이가 자신을 믿지 못하고 확인하러 온 엄마에게 실망해서 그날부터 엇나갔던 기억이 있다. 그 아이가 벌써 성장해서 엊그제 군대에 입대함
-살면서 가장 허무했을 때 : 선거 절정의 순간에서 인턴의 실수로 컴퓨터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날려버렸을 때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때 : 중학교 시절 만원버스에서 사람에 꽉 끼여서 “내려요..내려요.. ”하고 소리 질렀는데, 버스 차장 언니가 밀쳐서 밖으로 내려짐. 내리고 보니 치마가 없어져 있었고 주저앉아 가방으로 가리고 있는데 버스에서 밖으로 치마를 내던져줌. 그 때부터 버스를 탈 때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렸던 때가 평생 가장 창피했던 때
-살면서 가장 마음이 아팠던 때 : 2007년 대통령후보경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포켓에서 쪽지를 꺼내 승복연설 했던 때(승복연설과 수락연설 두 개를 준비했었는데, 승복연설을 꺼낼 수밖에 없었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 : 진심과 치열함
-가장 자신있는 요리 : 김치볶음밥(그래서 붙은 별명이 ‘김뽁’)
-가장 고마운 사람은 : 남편
-가장 부러운 사람은 : 자식농사 잘 지은 사람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 호가호위하고 가식적인 사람(완장차면 쉽게 변하는 사람)
-자신이 멋있게 보일 때는 :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에 해결사로 적극 나서 문제를 해결했을 때
-남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 제주 올레길 7코스, 남해안 다도해, 여름밤의 카라반
-가장 좋아하는 색깔 : 회색(모든 색에 잘 어울리는 색이라)
-한 달 독서량 : 많이 할 때는 4~5권
-가장 인상 깊었던 한 권의 책을 꼽는다면 : ‘링컨은 신문과 싸우지 않았다’
-폭탄주는 몇 잔까지 마셔봤나 : 마셔본 적 없음
-술버릇 : 없음
-치킨은 양념이 좋나, 후라이드가 좋나 : 후라이드
-좋아하는 스포츠 : 스피드 스케이팅(단 관전에 만족. 이상화 선수의 경기에 매료됨)
-스트레스 해소법 : 카라멜 마끼아또. 단 거면 OK
-자신의 외모에 점수를 매긴다면(100점 만점) : 과락을 간신히 면함
-사랑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 사랑은 내려놓는 것(하고 싶어도 포기해야 하는 것)
-지금 배우자와 만난 계기는 : 미국 캠퍼스에서 ‘야타’로 만남. 방학 때 기숙사 식당이 문 닫아서 쫄쫄 굶고 있을 때 코리아 타운에 순두부 먹으러 가자고 차를 가지고 와서 태워줌
-프로포즈는 어떻게 : 박사과정 1학년 기말고사 끝난 날 해변가 음식점에서 한국에 들어가면 부모님을 뵙자고 얘기함. 잠시 헷갈렸지만 지나고 보니 이게 프로포즈였음
-맞벌이에 대한 견해 : 맞벌이 부부가 육아와 일 모두 양립할 수 있게 사회가 도움을 주어야 함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 음식점 갈 때 남자는 맛있는 음식점을 찾는데, 여자는 분위기도 좋은 음식점을 찾는다
-가장 이상적인 이상형은 : 김영세(울 남편)
-이성간에도 진정한 우정이 가능할까 : 가능. 현재도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믿고 의논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뭐였나 : 여성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올랭프 드 구주’라는 프랑스 여성운동가의 이야기를 읽고 정치를 결심. 그분이 하신 유명한 말이 “여성이 단두대에 올라야 한다면, 여성이 의정단상에도 올라야 한다”고 말함
-즐겨보는 TV프로 (뉴스 제외) : 개그콘서트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뭘 할건가 : 어려운 처지에 놓인 미혼모를 위해 기부하고 싶다
-힘들 때 의논 상대는 : 가족, 캠프 식구들
-오래된 애장품 : 대학시절부터 신었던 신발 아직도 가지고 있음(통굽으로 된 소다 브랜드 신발)
-좌우명 : 역지사지
-징크스 : 없다
-애완동물이 있나, 이름은 : 고양이 ‘진주’(‘진호(막내아들) 주니어’의 약자)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 김남주씨, 송강호씨
-가장 좋아하는 노래 : 꿈의 대화, 등대지기
-가장 재밌게 본 영화 : 써니
-초등학교 시절 장래 희망은 : 영화관에서 영사기 돌리는 사람, 서점 점원 (책이랑 영화를 너무 좋아함)
-동성애자에 대한 견해 : No
-꼭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 바둑
-화났을 때 하는 행동은 : 우선 말이 빨라진다
-결혼에 대한 견해 : 꼭 권하고 싶음. 결혼에 장애물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 장애물을 꼭 치워주고 싶을 정도. 매치메이커의 역할도 불사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신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모님과의 추억은 : 초등학교 시절 소양강에서 온 가족이 물놀이했던 기억
-자녀교육 방침 : 헬리콥터 맘(아이들 주변에서 맴도는 엄마)은 되지 말아야지 하는 목표로
-존경하는 정치인 : 아브라함 링컨. 링컨의 어린 시절을 좌우한 책 3권(토마스 제퍼슨의 전기, 성경, 톰소여의 모험)의 방향과 링컨의 삶에 대해 깊이 공감함
-서울시장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 서울시장직에 올인, 사심 없는 능력
-약속시간을 몇 분까지 기다릴 수 있나 : 사람과 경우에 따라 다름
-건강관리의 요령은 : 모든 건강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중요. 오늘 걱정을 내일로 가져가지 말 것
-사주팔자를 믿나 : 믿지 않음. 땀과 노력의 중요성을 믿음
-가장 친한 친구는 : 양희강(대학시절 단짝)
-사후세계를 믿나 : 물론. 믿지 않는다고 없어지지 않음
-정치를 안했으면 지금 뭘 하고 있을까 : 사회 부조리를 감시하는 시민단체 활동가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하나 : 없다고 봄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면 뭘 할건가 : 지금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는 사람들의 눈망울
-어린 시절 별명은 : 헬멧(헤어스타일이 헬멧을 쓴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
-특이한 습관은 :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이 모두 잠들고 난 밤 늦은 시간 나만의 시간을 가짐
-이상적인 세상이란 어떤 곳일까 :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
-남북통일은 언제쯤 이뤄질까 : 박근혜 대통령 임기 내. 통일대박
-결혼 후 배우자에게 가장 큰 책망을 들었을 때는 : 책망을 넘어 쫓겨난 적도 있음(시험을 코 앞에 둔 아이들 데리고 영화 보러 갔다가)
-가장 좋아하는 영어 단어는 : Passion
-자신이 예상하는 자신의 수명은 : 100살(100세 시대에 걸맞게)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 아이 셋의 엄마가 된 일
-사형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사형제는 반대. 하지만 중대한 증거의 재발견 없이 감형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떤 시대를 가보고 싶나 : 조선 초기로 돌아가 정도전과 함께 한양도성 설계를 함께 하고 싶다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휴대폰) 기종은 : 갤럭시 노트2
-간통제 위헌 논란에 대한 입장은 : 법적 문제를 넘어서 개인의 양심 문제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사이트는(포털 제외) : 영화예매사이트
-코디가 있나 : 없다. 심플한 의상으로 직접 코디함
-내기에 강한가 : 내기는 절대 안함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 뜻 맞는 사람끼리 도란도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것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 표
-가장 최근 생일날 뭘 하고 보냈나 : 하루 종일 행사장 다니며 축사한 것 말고 한 일이 없음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은 : 사람의 마음을 얻는 능력
-선거에 낙선하면 다음날 뭘 할 건가 : 밥도 안 먹고 하루 종일 잠만 잤으면 좋겠다
-최근에 가장 기분 안 좋았던 일은 : 빅딜설 운운하며 전혀 사실과 다른 음해를 당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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