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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협동조합 설립 붐, 자본주의 대안으로 뜬다 (주간경향 2013 01/15) [표지이야기]협동조합 설립 붐, 자본주의 대안으로 뜬다 2013년 새해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경제민주화 바람과 더불어 자본주의의 대안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협동조합기본법(2011년 12월 19일 국회 본회의 통과)이 발효되면서 전국 지자체에 협동조합 설립 신청 건수가 밀려들고 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그가 생활협동조합 조합원으로 참여한 것은 우연이었다. 그는 1993년 서울 방학동 주택조합 아파트(20가구 이상 무주택 가구주가 모여 조합을 만든 뒤 직접 땅을 사서 공급하는 아파트. 사업구역 토지의 80% 이상 확보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에 살면서 아이 친구의 엄마 소개로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등록했다. 한살림 조합원이.. 더보기
서효인 시인 "1평짜리 고시원 방에서 살던 女작가, 돌연 쓸쓸하게 죽어 충격" 전원책 "우리 세대는 언제나 숨 가빴다네 아픈 청춘이라고 말조차 못 했지" (조선일보 2013.01.08 19:59) 서효인 시인 "1평짜리 고시원 방에서 살던 女작가, 돌연 쓸쓸하게 죽어 충격" 전원책 "우리 세대는 언제나 숨 가빴다네 아픈 청춘이라고 말조차 못 했지" 서효인 시인·2011년 '김수영문학상' 수상 전원책 변호사·199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쌍용차, 용산, 최고은 사건…. 구체적 사회 현안을 바라보는 2030과 5060세대의 시선에도 격차가 있다. 세대뿐만 아니라 이념적 격차까지 겹쳐 있는 사안이다. 섣부른 위로나 힐링으로 봉합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닐 것이다. 다만 지금은 우리의 격차가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히 확인하고, 치유를 위해 머리를 맞대보는 것이 필요할 때인지 모른다. 당장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마음의 격차가 줄면 여러 가지 가능한 일들과 결단이 생길 테니까. 2011년 김수영문학상 수상.. 더보기
싸이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대한민국 전 세계를 열광시킨 싸이 신드롬의 비밀) 싸이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대한민국 전 세계를 열광시킨 싸이 신드롬의 비밀) 최종태 저 |형설라이프|2012.11.16 페이지 248|ISBN 9788966214372 판형 A5, 148*210mm 정가 12,000원 저자는 ‘강남 스타일’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 아닌 가수 싸이의 성격과 행동, 말에서 그의 성공 비결을 찾아냈다. 또한 저자는 단순히 성공 비결을 찾은 것으로 끝내지 않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지만 아무도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싸이의 성공 비결. 모든 사람이 싸이와 같은 삶을 살 수는 없지만, 싸이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는 있다. 그의 성공 비결에서 지금 자신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최종태 저자 : 최종태 저자이자 영.. 더보기
하루 세끼는 짐승의 끼니, 한끼는 신선의 식사” (한겨레 2012.11.08 20:34) 하루 세끼는 짐승의 끼니, 한끼는 신선의 식사” 화제의 책 열풍 전부터 결식의 철학 실천해온 유영모, 김석희, 김영민, 박세환 등 이야기 두 끼를 버리면 온전한 한 끼를 얻고, 욕망의 무게도 덜어지며, 상차리기가 귀한 노동이 된다 먹고사는 일이 무거운 당신에게 굶기를 권한다. 지난 9월7일 출간된 이 11월1일까지 6만 부 넘게 팔렸다. 하루 한 끼를 먹으라는 이 책에 이어 10월25일에는 이라는 책이 나왔다. 두 책은 모두 일본의 의학박사들이 쓴 책이며, 장수 비결은 굶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건강을 위해 하루 한 끼를 다짐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카페 ‘1일1식’ 회원이 1800명을 넘었다. 건강하게 살려고 차라리 숟가락을 놓는 사람들이다. 배고픔의 힘, ‘공복력’을 강조하는 주장은 체온 건강법이나 해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