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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연차 내고 찾아오는 노래방, 이런 곳이구나 (오마이뉴스 2013.02.10 19:28) 연차 내고 찾아오는 노래방, 이런 곳이구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서울시의 1인 가구 수가 85만 4천가구로 4인 가구 수를 넘어섰다. 주위를 둘러봐도 이는 쉽게 확인되는 사실이다. 고시텔 등 혼자 사는 20대 친구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모든 것을 혼자 하는 '1인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개인들을 대상으로 한 '1인 마케팅'도 늘어간다. 1인 노래방부터 1인 미용실에 1인 식당까지, 기자가 직접 하루 동안 이곳을 찾아다니며 '혼자 놀기'를 체험해봤다... "죄송합니다, 손님. 앞으로 11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순간 귀를 의심했다. 지난 4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1인 전용 노래방을 찾았다. 지난해 9월 .. 더보기
귀신도 찾는다는 심부름센터’ 알고보니 택배사 정보 훔쳤다 (동아일보 2013-01-31 03:00:00) 귀신도 찾는다는 심부름센터’ 알고보니 택배사 정보 훔쳤다 개인정보 불법조회 2명 집유 A 씨는 자신의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혼자 힘으로는 남편의 불륜 현장을 잡을 수 없자 A 씨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한 심부름센터를 찾았다. 정상적으로 사업자등록까지 마친 곳인 데다 검찰 조사관이나 경찰 출신의 직원들이 전문적인 노하우로 일을 한다는 말에 신뢰가 갔다. 사무실에서 상담을 마친 A 씨는 "2주 동안 남편의 뒷조사"를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240만 원을 송금했다. 심부름센터 본부장 김모 씨(30)와 박모 씨(29)는 'A 씨 남편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보고서까지 만들어 남편의 행적을 A 씨에게 낱낱이 보고했다. 이 심부름센터의 주특기는 사실 '사람 찾기'였다. 이름과 휴대.. 더보기
연말정산 빨리한 사람만 손해…무슨 일이? (뉴시스 2013-02-07 09:15:19) 연말정산 빨리한 사람만 손해…무슨 일이? 지난달 21일 이전 연말정산한 직장인 낭패 국세청이 연말정산 소득공제 증빙자료에 대한 수정기간을 거친 사실을 알리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1일 이전에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활용해 연말정산을 한 근로소득자들만 큰 불편을 겪게 됐다. 7일 세무당국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7일까지 병원, 카드사 등으로부터 소득공제 증빙자료를 받아 15일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개시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자료가 국세청으로 넘어와, 같은 달 21일 오전 11시까지 1주일 간 수정기간을 뒀다. 문제는 자료 수정기간을 운용한 사실을 납세자에게 공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21일 이전에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통해 자료를 출력한 납세자는 많게는 100만원 이상 지출 .. 더보기
피싱 피해금 돌려받을 길 열린다…처벌조항 신설 (매알경제 2013.02.05 18:35:32) 피싱 피해금 돌려받을 길 열린다…처벌조항 신설 갈수록 지능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처벌 규정을 명확히 하고 대출 사기로 인한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근거가 포함된 법안(일명 보이스피싱법)이 마련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보이스피싱 범죄 구성 요건을 명확히 하고 10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처벌 규정을 포함시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종전에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규정한 법이 없어 형법상 사기죄를 적용해 처벌함에 따라 일부 보이스피싱 범죄는 사기죄 적용 여부가 불분명해 처벌하기 어려웠다. 예를 들어 세금 환급을 해준다고 속이고 현금인출기로 유인해 보이스피싱 계좌로 송금 또는 이체하도록 했다면 명백한 범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