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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유 머

여야 의원들, 목욕탕서 정한 보직명에 폭소 (중앙일보 2013.03.31 09:14) 여야 의원들, 목욕탕서 정한 보직명에 폭소 새누리 이공계 출신들의 ‘이공’ 민주당 초선 의기투합 ‘민초넷’ 갖가지 친목 모임들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 새누리당 정몽준·이병석·정의화·이주영·서상기, 민주통합당 박병석·원혜영·김영환·김재윤 등 여야 의원 30여 명이 모였다. 평소 함께 만날 일이 적던 이들이다. 이들은 건배사로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누자)와 ‘우하하’(우리는 하늘 아래 하나다)를 외쳤다. “우리가 벌거벗고 얘기하면 못할 게 없지 않느냐” “앞으로도 자주 만나 대화하자”고 했다. 이는 ‘목욕당(沐浴黨)’ 모임이었다. 국회 의원회관 목욕탕을 이용하는 여야 의원들이 의기투합했다. 이 모임은 폭력 국회로 논란이 컸던 18대 국회 때(2009년 4월) “여야가 물밑 대화를 해보자.. 더보기
아내"살찌면 나보다 예쁜女 만날거지?"…남편"괜찮아 지금도…" (조선일보 : 2013.03.09 16:34) 아내"살찌면 나보다 예쁜女 만날거지?"…남편"괜찮아 지금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편의 돌직구’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이 화제다. 게시물은 부부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남편은 아내가 우울하다는 말에 그 이유를 묻는다. 아내는 “나 살쪘나 봐... 살 빼야겠어 ㅜㅜ”라고 답한다. 남편은 “괜찮아. 난 통통한 게 좋아”라고 위로한다. 아내는 남편의 위로에도 ‘살을 빼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아내는 “계속 이렇게 대책 없이 (살) 쪘다가 당신이 나보다 더 예쁜 여자 만나서 바람 피면 어떡해..ㅜ”라고 말한다. 그러자 남편은 아내를 위로하려다 상처를 주는 ‘돌직구’를 날린다. 남편은 “괜찮아, 지금도 너보다 예쁜 여자는 많으니까”라고 말한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남편의 .. 더보기
이상준 대표 "모임 갈땐 유머를 적어가세요" (매일경제 2011.10.10 10:48:23) 이상준 대표 "모임 갈땐 유머를 적어가세요" `품위유머닷컴` 통해 10년째 유머생활화 앞장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이 `웃음`을 사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 있다. 바로 `품위유지닷컴(www.opinity.co.kr)`이다. 최현만 미래에셋 부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신배 SK텔레콤 전 사장, 김진표 전 교육부총리,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 최일구 MBC 앵커, 한석준 KBS 아나운서,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 등이 이곳을 찾는 단골이다. 이 사이트를 만든 주인공은 이상준 대표. 그는 품위 있는 유머를 생활화하자는 모토를 내걸고 10년째 유머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지위가 올라갈수록 유머는 필수 중 필수.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들이고 호감을 갖게 하는 데는 적.. 더보기
링컨 대통령과 유머 링컨 대통령과 유머 1863년 1월 11일 링컨 대통령이 드디어 역사적인 노예해방을 선포하는 날이었습니다. 당시의 국무장관 시워드씨의 일기에 의하면 이날 노예해방 선언문에 서명을 하면서 링컨 대통령은 펜을 들고 사인을 하려다 말고 주위에 둘러선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오늘 이상하게도 아침부터 내 손이 자꾸만 떨리는군요. 이러다가 만일 글씨마저 떨리면 난처하게 될 텐데.” “오늘 일이 내게는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인데 어찌 떨리는 손으로 서명할 수 있겠습니까? 만일 후대 사람들이 이 선언문을 자세히 보고는 떨리는 손으로 사인 한 것을 보고는 이렇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아니 링컨이 노예해방을 원한다고 하더니 노예해방 선언문을 작성할 때 왜 이렇게 주저하는가?”라고 말입니다. 링컨은 웃으며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