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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현금인출할 때 카드 투입구를 유심히 살펴야 (조선닷컴 2010.04.12 16:52) 현금인출할 때 카드 투입구를 유심히 살펴야입력 : 2010.04.12 10:51 / 수정 : 2010.04.12 16:52 ▲ 시중 은행 자동화 기기에 카드판독기를 설치해 은행 이용자들의 돈을 빼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왼쪽은 카드판독기를 카드투입구에 설치하는 모습. 오른쪽은 판독기를 설치한 뒤의 카드투입구 모습. 카드 투입구가 약간 돌출된 정도라서 유심히 살펴봐야 이상한 점을 식별할 수 있다 시중 은행 지점에 설치된 자동화기기(CD·ATM)에 교묘한 카드판독장치를 달아 은행 고객들의 카드 정보를 빼낸 뒤 돈을 빼가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났다. 금융감독원은 이 장치를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은행과 일반 은행 이용자들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과 이번달 초 신.. 더보기
누가 백인인가? (조선닷컴 2010.03.28 20:58) 누가 백인인가? 켈트족?코카서스인?아리안?앵글로색슨으로 계속오늘날 사람들은 백인이라고 하면 흔히 앵글로색슨족을 떠올리기 쉽다. 금발에 푸른 눈을 한 백인들은 종종 미(美)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백인에 대한 관념이 사실은 계급과 문화적 요인에 의해 역사적으로 다르게 결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는 역사학자 넬 어빈 페인터의 책 “백인의 역사(Hostory of White People)”를 소개하며 시대에 따라 ?백인들에 대한 이미지뿐 아니라 ?어떤 인종이 백인에 속하는지도 계속 변했다고 전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자신들보다 피부색이 더 하얀 사람들인 스키타이인들이나 켈트인들을 야만인이라 보았다. 몇 세기 후 그리스 탐험가들은 코카서스 산맥에 사는 하얀 피부의 사람들을 코카서스 .. 더보기
잠자는 카드 3천만장 정리한다는데… (머니투데이 2010.03.28 12:00) 잠자는 카드 3천만장 정리한다는데…지난해말 기준으로 발급된 신용카드는 1억장이 넘는다. 이중 3000만장 가량은 1년간 사용 실적이 없는 '휴면 카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7년말 2290만장이었던 휴면카드는 2008년말 2570만장, 지난해 3062만장으로 늘었다. 카드사들의 모집 경쟁이 낳은 결과물이다. 지난 2008년 금융감독원이 만든 표준 약관에 △휴면카드 연회비 부과 금지 △휴면카드 관련 안내장 발송 등을 담았지만 실효성이 떨어졌다. 카드사가 뒷짐을 졌기 때문이다. 실제 카드사로선 나쁠 게 없다. 무실적 회원을 대상으로 한 대체 상품 개발 등 '활성화 마케팅'도 있다. 소모적 경쟁에 따른 회원 관리 비용이 늘어나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소비자의 몫으로 전가하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니다.. 더보기
‘18홀65타 꿈의 맛’ 스토리텔링으로 대히트 (동아닷컴 2010-03-13 03:00:00) ‘18홀65타 꿈의 맛’ 스토리텔링으로 대히트 ‘골프 18홀을 65타에 칠 수 있게 해주는 와인’, ‘18세부터 65세까지 즐겨 마시는 와인’, ‘1865년산(産)으로 헷갈릴 수 있는 와인’…. 칠레 와인 ‘1865’와 관련된 이야기들이다. 1865에 대해 다양한 설(說)이 난무하지만, 원래는 이 와인을 생산한 칠레 와이너리 산페드로(San Pedro)의 설립연도(1865년)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1865는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이 최대 소비국이다. 국내 업계에선 통상 연간 1만 박스 이상 팔리면 성공한 와인으로 꼽힌다. 1865는 연간 2만4000박스 이상 팔려 나간다. 750mL짜리 와인 12병이 1박스에 들어가므로, 연간 29만 병가량 팔리는 셈이다. 현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