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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스마트폰 중독 비상! “아이들 뇌가 죽어간다 (주간동아 2013.02.18 18:03) 스마트폰 중독 비상! “아이들 뇌가 죽어간다 "'가슴 아파도 나 이렇게 웃어요~.' 요즘 제 마음이 이런 노래 가사 같네요."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K(46)씨는 1월 14일을 좀처럼 잊지 못한다. 그날은 그의 19번째 결혼기념일. 퇴근길에 자그마한 축하 케이크를 사들고 귀가한 그는 몇 시간도 안 돼 두 아이와 '정면충돌'했다. 이유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때문. 가족 갈등과 마음고생 주범 3월 자립형사립고에 진학할 중학교 3학년 딸아이는 겨울방학 시작 이후 공부는 뒷전인 채 종일 스마트폰을 끼고 살았다. 취침시간 이불 속에서조차 스마트폰을 놓는 법이 없었다. 곧 중학교 2학년이 될 아들도 틈만 나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렸다. 평소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아들에게서는 최근 두 달 새 스마트폰 게임인 '스.. 더보기
택시요금 2800원으로 인상…5년 뒤엔 4100원까지 (경향신문 2013-02-17 13:44:07) 택시요금 2800원으로 인상…5년 뒤엔 4100원까지 택시요금이 올해 2800원으로 오르고, 5년 에는 4100원까지 오른다. 차량은 5년뒤 5만대를 줄인다. 택시를 대중교통에서 제외하는 대신 요금을 올리고, 감차를 시켜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미다. 또 택시에 운전자 보호격벽을 설치해 승객과 운전자를 범죄위험에서 보호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공청회와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4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종합대책안을 보면 택시 기본요금은 올해 2800원으로 올린 뒤 2018년 4100원, 2023년 5100원으로 단계 인상하기로 했다. 150만원에도 못 미치는 택시기사 월 소득은 2018년 200만원, 2023년 250만원.. 더보기
요즘 보이스피싱은 뭔가 다르다 (한국일보 2013.02.15 22:14:43) 요즘 보이스피싱은 뭔가 다르다 카드업계 '신종 피싱' 비상 파밍·스미싱 등 교묘… 올해만 1000건 상담 제2의 보이스피싱 사태 가능성이 커지면서 신용카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보이스피싱에 이어 파밍(Pharming), 스미싱(Smishing) 등 더욱 교묘해진 금융사기가 은행뿐 아니라 카드업계에도 빠르게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 중순까지 카드사 콜센터에 접수된 파밍 피싱 스미싱 등 신종 금융사기에 대한 상담 사례가 1,000건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1년간 3,000여건의 상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피싱은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에 링크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카드고객 컴퓨터에 악성코드가 설치되면서 개인정보를 빼가는 수법이다. 이런.. 더보기
숨겨져있는 `내 재산` 조회했더니 웬 횡재가 (한국경제 2013-02-10 12:42) 숨겨져있는 `내 재산` 조회했더니 웬 횡재가 서울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9471명이 여의도 면적(2,9㎢)의 77.8배에 이르는 땅을 찾았다. 지난 7일 서울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9471명이 조상 땅 110,311필지(225.8㎢)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사망한 조상 명의의 재산 또는 본인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2011년도에는 3,741명 22,660필지(41㎢)를 확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시행 아래 가장 많은 인원이 지난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는 기존에 토지소재지 관할 시·도에서만 가능했던 조회기능이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