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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금감원 직원인데.."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은? (머니투데이 2015.05.31. 15:39) "금감원 직원인데.."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은?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구에 혼자 살던 전모씨(70)는 "계좌 정보가 노출됐으니 금융감독원 직원이 찾아가 안전한 계좌에 입금되도록 도와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얼마 후 전씨의 집에는 자신들을 금감원 직원이라고 소개한 젊은 남성 4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돈을 안전하게 입금시켜줄테니 현금을 가져오라고 요구했다. 전씨는 별다른 의심없이 은행에서 찾아 온 6900만원을 건넸고 결국 돈을 모두 날렸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노인들의 경우 정보에 취약해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범죄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 31일 에스원에 따르면 금감원이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대출사기 1만391.. 더보기
[Why] "밥은 먹고 다니세요?" 보이스피싱 받은 시민들 오히려 조롱 (조선일보 2015.05.23 09:52) [Why] "밥은 먹고 다니세요?" 보이스피싱 받은 시민들 오히려 조롱 보이스피싱 상륙 10년… 당하기만 하던 시민들, 이젠 逆攻 ‘밥은 먹고다니나’ 놀려 시민들 복수심리 확산 말꼬투리 잡거나 욕설 사기범 당황하게 만들어 “밥은 먹고 다니세요?” 직장인 윤정현(32)씨는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서 이렇게 말했다. “네?” 주춤하는 상대의 틈을 윤씨는 놓치지 않았다. “쯧쯧, 요즘 사람들이 잘 안 속아서 먹고살기 힘들죠?” 사기범은 전화를 끊어버렸다. 윤씨는 “한 달에 네댓 번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데 ‘요즘 실적이 어떠냐’ ‘고생이 참 많다’고 대응하면 오히려 그쪽에서 끊어버린다”고 말했다. 올해는 보이스피싱이 한국에 본격 상륙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경찰청에 따르.. 더보기
[출동! 리빙포인트 검증단] ⑪ 여행갈 땐 칫솔+비닐장갑? (조선일보 2015.05.01 13:12) [출동! 리빙포인트 검증단] ⑪ 여행갈 땐 칫솔+비닐장갑? 리빙포인트 검증단 ☞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안 보일 땐? [영상 보러가기] 우리 가족은 주말마다 놀러간다~ 아참, 근데 다들 칫솔은 챙겼나? 아무리 가족이라도 칫솔은 각자 따로 쓰는 법. 칫솔 여러 개를 여행가방에 넣자니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고 아주 가방 속이 뒤죽박죽이다. 먼 길 떠날 때 각자 쓸 칫솔을 어떻게 깔끔하게 가져갈 수 있을까. 리빙포인트에선 ‘일회용 비닐장갑을 활용하라’고 귀띔하는데… 이진희 캐스터가 오늘도 직접 검증에 나섰다. 더보기
[단독] "유치장에 가두려고 하면 오징어처럼 늘어져라" (조선일보 2015.04.27 03:00) [단독] "유치장에 가두려고 하면 오징어처럼 늘어져라" 체포될때 경찰 애먹이는 법 인권운동가, 팟캐스트 논란 한 시민단체 간부가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에서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진 불법 폭력 시위와 관련해 '경찰을 합법적으로 애먹이는 방법'을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위 중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한 경찰의 공무 집행에 대해 국민의 저항권을 내세우며 불법 시위를 부추기는 듯한 취지로 해석되는 내용이어서 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22일 방송된 인터넷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에 출연해 시위대가 경찰에 연행될 경우 "경찰 애먹이는 방법을 알려 드린다"며 몇 가지 대처법을 소개했다. 임 소장은 "일단 시위에서 경찰이 체포할 경우 조사에 불응하고 불법 체포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