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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中시진핑, 한국대사에 '아리랑' 뜻 묻더니… (중앙일보 2012.11.07 14:12) 中시진핑, 한국대사에 '아리랑' 뜻 묻더니… 지한파가 장악한 중국 새 지도부, 한국 득실은? 시진핑 “박준영 지사는 친구” … 총리 유력 리커창 세 차례 방한 한·중 소통은 잘 되겠지만, 한국 전략 꿰뚫어 외교 상대론 난적 중국의 최고 지도부인 차기 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유력한 인사들이 모두 지한파(知韓派)로 파악됐다. 이번 18대 당 대회에서 상무위원 수가 9명을 유지하든 7명으로 줄든 마찬가지다. 이들 유력 후보는 최소한 한 번 이상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데다 한국의 정치와 기업 사정에 밝은 게 특징이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차기 국가주석이 유력한 시진핑(習近平) 부주석은 역대 중국 최고 지도자 중 한국에 대한 이해가 가장 깊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저장(浙江)성 서기로.. 더보기
미모의 女법무, 3세 딸 아빠는 재벌? 대통령? (중앙일보 2012.11.06 15:44) 미모의 女법무, 3세 딸 아빠는 재벌? 대통령? 프랑스 최초의 여성 법무장관이던 라치다 다티(47)의 3살 난 딸 죄라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놓고 법정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다티는 딸의 아버지로 프랑스 재벌 도미니크 데세뉴(68)를 지목했으나 데세뉴는 DNA 테스트를 거부했다. 데시뉴의 변호사는 다티가 딸을 임신했을 당시 최대 8명의 남성과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다티와 관계한 남성으로는 프랑스 전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와 전 스페인 총리 호세 마리아 안사르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티는 최근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가 발행하는 주간지 M과의 인터뷰에서 "딸을 출산한 이후 데세뉴가 여러 차례 나를 방문했다는 법무부 공무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모로코 출신의 .. 더보기
산림청 ‘그린 리더십’ 지구촌 전파 가속 (서울신문 2012-11-02) 산림청 ‘그린 리더십’ 지구촌 전파 가속 아시아 위주 산림협력 탈피… 유럽·남미·아프리카로 진출 산림청이 산림외교의 범위를 넓히며 ‘그린리더십’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의 아시아 위주 협력에서 벗어나 아프리카와 남미, 유럽 국가들과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한국총회와 지난 9월 우리나라 주도로 산림분야 최초의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출범 및 사무국을 한국에 유치한 자신감이 밑거름이 됐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협력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산림청은 최근 김남균 차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파견, 알제리·베냉·에티오피아 등 3개국과 산림협력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아프리카 협력국은 튀니지를 포함해 4개국으로 늘었다. 알제리는 도시 주변 숲 관리를 위한 마스.. 더보기
"아내가 성형 숨기고 결혼"… 소송 결과는? (세계일보 2012.10.29 16:06:39) "아내가 성형 숨기고 결혼"… 소송 결과는?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여자가 아이를 출산한 뒤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중국인 지옌 펑씨는 “아내가 성형한 사실을 속이고 결혼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내 승소했다. 법원은 아내에게는 위자료 12만 달러(1억3000만원)를 남편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아내가 남편을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펑씨의 손을 들어줬다. 펑씨는 아내가 낳은 딸이 부부의 얼굴을 전혀 닮지 않아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다가 아내가 성형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내는 결혼 전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를 들여 성형 수술을 했고 이 사실을 펑씨에게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형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