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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내 돈이 목적이지?"…연애 한번도 못한 재벌딸 (뉴시스 2013-01-12 08:08:05) "내 돈이 목적이지?"…연애 한번도 못한 재벌딸 중국에서 음료수 기업으로 출발한 와하하그룹의 창업주인 중칭허우(宗慶後·오른쪽) 회장과 그의 딸인 중푸리(宗馥莉·31)의 모습. 중국 억만장자, 최고 갑부의 후계자이자 차세대 부자인 중푸리는 최근 여성잡지 '자런(嘉人·마리끌레르)'과의 인터뷰에서 교제 목적이 의심돼 31세인 지금까지 남자친구를 사귄 적 없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포털 바이두) 2013-01-11 중국 최고 갑부인 억만장자의 후계자인 여성이 자신의 재산을 노린다는 의심 때문에 31살이 되기까지 단 한 번도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중국 칭녠왕(靑年網)에 따르면 음료수 기업으로 출발한 와하하그룹의 창업주인 중칭허우(宗慶後) 회장의 딸인 중.. 더보기
캐나다 대사 "한국 국민성 자체가 매우…" (중앙일보 2013.01.12 08:29) 캐나다 대사 "한국 국민성 자체가 매우…" 수교 50년 …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박근혜 당선인에게, 한국·캐나다 FTA … 취임 선물로 주고 싶다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만7000여 명을 파병해 516명이 전사했던 최우방 중 하나였다. 그랬던 두 나라가 14일로 수교 50주년을 맞는다. 이에 맞춰 한국은 올해를 ‘캐나다의 해’로, 캐나다는 ‘한국의 해’로 공식 지정하며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최근엔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도 눈앞에 두고 있다. 서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때 데이비드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를 만.. 더보기
호주서 한인 묻지마 테러, 이유는 영어실력? (데일리안 2012.11.28 17:30:47) 호주서 한인 묻지마 테러, 이유는 영어실력? 몇년간 급증한 워킹홀리데이 지원자들 부족한 영어실력에 시비 붙어 유학원 관계자 "일부 현지인들 사이에서 한국인 영어 못한다 인식" ◇ 호주에서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묻지마 테러’ 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현지인들에게 손가락을 잘린 한국인 피해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사진 최근 호주에서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묻지마 테러’ 가 잇따라 발생하자 우리 정부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를 두고 인종 증오범죄가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일각에서 몇 년 사이 호주에서 급증한 한인 워킹홀리데이 인구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통상 워킹홀리데이 지원자들 대부분은 현지에서 취업과 동시에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가는 경.. 더보기
[특파원리포트]중국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은… (이데일리 2012.11.28 06:00) [특파원리포트]중국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은… '공무원' 부패상징이자 선망대상 시진핑, 부패척결 넘어야 할 산 많아 최근 중국인 친구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전문직이나 정년퇴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교사·공무원 등이 인기 직종이라 답했다. 중국인 친구도 공무원이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라는 말이 되돌아왔다. 하지만 이유는 달랐다. 중국에선 ‘공무원=권력=돈’이란 공식이 통하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치뤄진 중국 공무원시험은 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만800명 공무원 모집공고에 전국에서 150만명 이상이 모였다. 10년전 응시자 수보다 30배나 늘어난 숫자다. 표면적으로 공무원이 인기 직종인 것은 직업 안전성과 사회보장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