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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한국 `녹색성장` 수출 나선다 (연합뉴스 2009.05.21) 한국 `녹색성장' 수출 나선다 다음 달 1~2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선 부대행사로 녹색성장 홍보관이 설치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단 및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알리고 아세안 국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녹색기술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왜 녹색성장인가 20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녹색성장(Green Growth)이란 환경(Green)과 경제(Growth)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양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 것이다. 경제성장 패턴을 환경 친화적으로 만들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자는 개념이다. 녹색성장은 견실한 성장을 하되 에너지.자원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개념이다.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로 개편하고 에너지 소비.. 더보기
<가까우면서도 소원했던 아세안> (연합뉴스 2009.05.21) 교역 3위, 투자 2위 지역..상호의존성 높아 경제편중..정치.사회 등 협력분야 다각화해야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하면 막연히 가깝고 친숙한 지역으로 생각하면서도 여름휴가 장소, 이주노동자, 외국인 신부(新婦) 등을 떠올리며 나름 호.불호가 교차하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동남아 10개국이 손잡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경제와 사회분야 등에서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어느 정도의 의미를 갖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국민은 많지 않아 보인다. 아세안은 '가깝고도 왠지 모르게 먼 이웃'이 아니라 우리와는 떼려야 땔 수 없을 정도로 상호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런 사실은 무엇보다 경제 분야의 각종 수치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작년을 기준으로 한-아세안 교역액은 902억 달러(수출 493억 달러. 수입 .. 더보기
제14.15차 아세안회의 10월 泰서 동시 개최 (연합뉴스 2009.05.21) 제14.15차 아세안회의 10월 泰서 동시 개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은 제14.15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한꺼번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방콕포스트 등 태국언론이 21일 보도했다. 아세안 사무국의 위타와 스리위혹 국장은 전날 태국의 남부 휴양지 푸껫에서 열린 아세안 고위관리 회담에서 제14.15차 연례 아세안 정상회의를 오는 10월 태국에서 한꺼번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회의 개최 장소는 태국 정부가 결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위타와 국장은 또 아세안 정상회의 때는 아세안과 한국, 중국, 일본, 인도와 각각 벌이는 '아세안+1', 한.중.일이 참여하는 '아세안+3', 한.중.일과 인도.뉴질랜드.호주 등 6개국과 아세안 회원국 정상이 모두 참여하는 '아세안+6'(동아시아 정상회의) .. 더보기
<그래픽>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관 (연합뉴스 2009.05.20)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관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및 국제적 현안을 논의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다음 달 1~2일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개관 및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위치 및 소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