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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착공 (매일경제 2009.05.25)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착공 엑스포 참가 이래 최대 규모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세계엑스포의 한국관이 본격 건설에 들어갔다. 한국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25일 상하이 푸둥 엑스포단지에서 이윤호 지경부장관, 조환익 코트라사장, 종옌췬(鐘燕群) 상하이엑스포 집행위 부주임, 신정승 주중 대사, 김정기 상하이총영사,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기공식을 가졌다. 한류스타 장나라는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국관 착공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관이 한ㆍ중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줌으로써 미래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면서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중국 국민이 상하.. 더보기
<한.아세안 정상회의 준비 `이상무`> (연합뉴스 2009.05.24) 이지하 단장 "신 아시아외교 구상 핵심될 것"(서귀포=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한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간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해 내달 1~2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일주일여 앞둔 24일 회의장인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는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곳곳에 아세안 10개국의 국기가 나부꼈고 인부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회의장과 공연장 등의 세트를 꾸미거나 집기를 챙기는데 분주했다. 외교통상부에서 파견된 이지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도 완벽한 행사를 위해 곳곳을 돌아보며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이 단장은 "어제 민간 자문위원들이 행사장을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이것저것 보완할 사항을 챙겼다"면서 "준비는 거의 마무리단계로, 27일 정도면 다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 더보기
<한.아세안 새로운 가교..`결혼이민자`> (연합뉴스 2009.05.23) (방콕=연합뉴스) 전성옥 특파원 = 한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리셉션이 21일 밤(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외무부 청사에서 각계 인사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해문 태국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동아시아 경제성장뿐 아니라 세계경제 위기 등 지구적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과 아세안이 지혜를 모아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정 대사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과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총리가 공동 주재하는 제주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이 대통령이 주창한 `신아시아 구상' 실현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리셉션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영상물이 상영되고 참석자들을 위한 만찬으로 한식이 제공됐다.2009... 더보기
<아세안의 힘..다양성> (연합뉴스 2009.05.24) 오름에 새긴 한.아세안 정상회의(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11일 앞둔 21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 정상회의 깃발 문양이 새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오름에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열린다. 2009.5.21.khc@yna.co.kr `차이'를 협력과 공존의 밑거름으로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 동남아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힘은 다양성에서 나온다. 실제로 언뜻 보면 아세안 10개 회원국은 마치 모래알들처럼 여겨진다. 정치.경제적 연합체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면적, 인구, 민족, 종교, 정부형태 등 측면에서 보면 아세안은 마치 일곱 가지 색깔띠를 만들어내는 프리즘을 연상케한다. 그만큼 다르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세안은 이와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