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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중 국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자, 투자유치 본격화 (중앙일보 2014.06.29 14:15)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자, 투자유치 본격화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 당선자는 경제 활성화와 관광사업 육성을 위해 해외자본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지난 26일 중국 요녕성 동항시 정부 양내문 시장, 단동 전양제개발구 관리위원회 우진동 부주임, 동항시 대외무역 경제합작국 이창림 부국장 등 일행을 초청해 경제와 관광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박 당선인은 양내문 동항시장에게 같은 항구도시의 동질성을 강조하며 7월부터 무안~심양간 국제항로 개항에 따른 동북3성의 관광객 유치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목포시와 동항시 간의 사회, 경제, 문화의 포괄적인 교류를 제안해 양 시장으로부터 두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박홍률 당선인은 "목포시는 .. 더보기
장쩌민, 시진핑에 경고…"부패척결 할만큼 했다" (메일경제 2014.04.01 19:12:30) 장쩌민, 시진핑에 경고…"부패척결 할만큼 했다" 대규모 부패로 사법 처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저우융캉 전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연루된 인물의 공개재판이 처음 열렸다. 장본인은 류한 한룽그룹 회장이다. 이번 재판은 최근 몇 년 새 일어난 조직폭력형 범죄 재판 중 최대 규모인 데다 특히 류 회장과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 아들인 저우빈 간 유착관계 때문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류 회장 재판은 중국 당국이 저우융캉을 처벌하기 위한 전초전이라는 해석도 있다. 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날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중급인민법원에서 류 회장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저우융캉과 연루된 인물 중에서 공개재판을 받은 첫 사례다. SCMP는 리사오핑 최고인민법원 부원장을 비롯해 베이징, 광둥.. 더보기
쿤밍역 ‘12분 칼부림’에 170여명 사상… 兩會 앞둔 中 패닉 (동아일보 2014-03-03 08:47:41) 쿤밍역 ‘12분 칼부림’에 170여명 사상… 兩會 앞둔 中 패닉 60cm∼1m 칼 든 복면괴한 10여명 노인-아이 안 가리고 무차별 난자 신장독립세력 계획된 테러로 규정… 시진핑 “그들의 날뛰는 기세 꺾어라” 주인 잃은 가방들과 핏자국… 처참한 현장 1일 무차별 테러가 발생한 중국 남부 윈난 성 쿤밍 시 기차역 현장에 희생자들의 가방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폴리스라인 안쪽에 남겨진 주인 잃은 가방과 바닥의 핏자국이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쿤밍=신화 뉴시스 중국 남부 윈난(雲南) 성 쿤밍(昆明) 시에서 무차별 칼부림 테러가 발생해 최소 170여 명이 죽거나 다쳤다. 중국 최대 정치 이벤트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를 이틀 앞두고 총이나 폭탄이 아닌 긴 칼만으로 .. 더보기
"10명이 1미터 칼 막 휘둘러 "中 쿤밍역 테러현장에선… (머니투데이 2014.03.02 16:48) "10명이 1미터 칼 막 휘둘러 "中 쿤밍역 테러현장에선… 33명 사망 140명 중경상…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해 이미지 크게보기 쿤밍 기차역에서 발생한 테러로 170여명이 숨지거나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한 여성이 울먹이면서 친지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사진=웨이보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의 성도인 쿤밍(昆明)은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봄의 도시'로 불린다. 리장과 따리, 샹그릴라, 호도협 등 한국인도 선호하는 관광지의 베이스캠프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1일 저녁 '봄의 도시' 쿤밍의 관문인 기차역은 무장괴한들의 테러로 아수라장이 됐다. 신장위구르 분리 독립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로 2일 오후 4시 현재 총 33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