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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중 국

신비의 '시진핑 팬' 웨이보 운영자, 기술학교 자퇴한 일반인 (조선일보 2013.02.11 16:15) 신비의 '시진핑 팬' 웨이보 운영자, 기술학교 자퇴한 일반인 신비의 시진핑 웨이보 주인은 측근이 아닌 일반인(?) 최근 중국에서 '시진핑(習近平) 팬'이라는 웨이보가 시 총서기의 행보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신비감과 함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기술학교를 자퇴한 경력이 있는 중국 쓰촨(四川)성에 거주하는 일반인이 자신이 이 웨이보의 운영자라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11일 중국 언론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시진핑을 배우는 팬 그룹(學習粉絲團)'이라는 웨이보 운영자는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과 함께 자신은 쓰촨성에 사는 일반 국민 장훙밍(張洪銘)으로 개인 취미로 이 웨이보를 운영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해당 웨이보에 게재했다. 앞서 지난 9일 AP통신은 '장훙밍'이 자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더보기
中 시진핑, 센카쿠 관련 “전쟁준비 강화하라” (문화일보 2013년 02월 07일(木) 中 시진핑, 센카쿠 관련 “전쟁준비 강화하라” 軍에 지시… “전쟁하면 반드시 승리해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최근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 중·일 간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갈등과 관련해 전쟁하면 이길 수 있도록 군사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시진핑 총서기는 지난 4일 란저우(蘭州)군구를 방문, “군사투쟁 준비를 강화하고 군의 정보화 수준을 높여 전쟁을 할 수 있고, 전쟁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신화(新華)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시 총서기는 또 군의 기율을 엄격히 다져 군령이 신속히 전달되고 이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낭비를 없애는 등 근검절약 풍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총서기의 이 .. 더보기
<미국서 졸업장 받아도 갈 곳 없는 중국인들> (연합뉴스 2013.02.01 16:21) 중국 취업 '연줄' 필요…미국서도 비자 걸림돌 미국의 한 명문 교양 중심 대학에서 경제학과 수학을 전공하는 중국인 4학년생 웨이는 새벽까지 골드만삭스와 매킨지 등 기업의 웹사이트에서 채용 정보를 뒤졌다. 그는 진로 걱정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웨이는 "취업 시장 경쟁이 치열한데다 나는 비자 문제가 있어 미국에서 일자리를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 "중국으로 돌아가도 갈 데가 없는 건 마찬가지다. 아무도 내가 다니는 학교를 못 들어봤을 텐데 면접 기회도 없을 것 같다"고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에 말했다. 이 신문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중국인들이 계속 늘지만, 이들은 중국이나 미국 어느 곳에서도 취업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 졸업장.. 더보기
중국, 노동연령인구 감소세 반전 (경향신문 2013-01-20 22:00:43) 중국, 노동연령인구 감소세 반전 중국의 고도 성장을 지탱해온 한 축인 노동연령인구가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2030년까지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향후 중국 경제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추세가 1가구 1자녀 산아제한 정책의 완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8일 지난해 말 현재 중국의 노동연령인구(15~59세)는 9억372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 전보다 345만명 줄어든 것이다. 전체 인구에서 노동연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69.2%로, 2011년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중국의 전체 인구는 13억5400만명으로, 전년보다 669만명 증가했다. 마젠탕(馬建堂) 국가통계국 국장은 “중국에서 노동연령인구의 절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