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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중 국

"내 돈이 목적이지?"…연애 한번도 못한 재벌딸 (뉴시스 2013-01-12 08:08:05) "내 돈이 목적이지?"…연애 한번도 못한 재벌딸 중국에서 음료수 기업으로 출발한 와하하그룹의 창업주인 중칭허우(宗慶後·오른쪽) 회장과 그의 딸인 중푸리(宗馥莉·31)의 모습. 중국 억만장자, 최고 갑부의 후계자이자 차세대 부자인 중푸리는 최근 여성잡지 '자런(嘉人·마리끌레르)'과의 인터뷰에서 교제 목적이 의심돼 31세인 지금까지 남자친구를 사귄 적 없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포털 바이두) 2013-01-11 중국 최고 갑부인 억만장자의 후계자인 여성이 자신의 재산을 노린다는 의심 때문에 31살이 되기까지 단 한 번도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중국 칭녠왕(靑年網)에 따르면 음료수 기업으로 출발한 와하하그룹의 창업주인 중칭허우(宗慶後) 회장의 딸인 중.. 더보기
[특파원리포트]중국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은… (이데일리 2012.11.28 06:00) [특파원리포트]중국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은… '공무원' 부패상징이자 선망대상 시진핑, 부패척결 넘어야 할 산 많아 최근 중국인 친구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전문직이나 정년퇴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교사·공무원 등이 인기 직종이라 답했다. 중국인 친구도 공무원이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라는 말이 되돌아왔다. 하지만 이유는 달랐다. 중국에선 ‘공무원=권력=돈’이란 공식이 통하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치뤄진 중국 공무원시험은 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만800명 공무원 모집공고에 전국에서 150만명 이상이 모였다. 10년전 응시자 수보다 30배나 늘어난 숫자다. 표면적으로 공무원이 인기 직종인 것은 직업 안전성과 사회보장제도 .. 더보기
中 시진핑, 중앙군사위 주석도 이양받아 (조선일보 2012.11.15 13:40) 中 시진핑, 중앙군사위 주석도 이양받아 시진핑 中국 국가주석./AP=연합뉴스 중국 시진핑(習近平)이 15일 후진타오(胡錦濤)로부터 당 총서기와 함께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자리도 이양받았다. 중국 공산당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를 열어 시진핑을 중앙군사위 주석으로 임명키로 결정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0년 전인 2002년 16기 1중전회에서 후진타오는 장쩌민(江澤民)으로부터 당 총서기 자리만 넘겨받았으나 이번에는 그런 관례가 깨졌다. 이로써 시진핑은 당권과 군권을 동시에 장악하고 임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시진핑은 내년 3월로 예상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주석 자리도 물려받아 당ㆍ정ㆍ군 권력을 모두 확보하게 된다. 중앙군.. 더보기
[막 오른 시진핑 시대](1) 시진핑은 누구인가 (경향신문 2012-11-08 21:25:01) [막 오른 시진핑 시대](1) 시진핑은 누구인가 ㆍ혁명 원로의 아들로 지방서 25년 근무… 날카로운 공산주의 이론가 중국인 13억여명 가운데 최고의 1인 자리에 오르는 시진핑(習近平·59)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지닌 정치인이다. 혁명 원로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질곡의 청년 시절을 보냈고 지방에서 25년을 근무했다. 온화한 미소 속에는 덕을 중시하는 인품이 담겨 있지만 10번이나 거절당했지만 끝내 공산당에 입당한 것에서 보듯 강한 집념의 소유자이며, 날카로운 공산주의 이론가란 평가도 따라붙는다. 시진핑은 1953년 6월 시중쉰(習仲勳·1913~2002) 전 부총리의 두 번째 부인 아들로 태어났다. 시중쉰은 당의 혁명 원로이자 광둥(廣東)성의 개혁·개방을 이끈 인물이다. 마오쩌둥(毛澤東)에 의해 숙청당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