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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신아시아구상

아시아 공동기금 조성 합의…한국 192억달러 분담(기재부 2009.05.04) 보도자료 아시아 공동기금 조성 합의…한국 192억달러 분담 동남아국가연합인 아세안(ASEAN)과 한·중·일 3국이 아시아 국가간 자금지원을 통해 금융위기를 타개할 목적으로 조성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 주요 쟁점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은 CMI 공동기금 1200억달러 중 16%인 192억달러를 분담하게 됐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콘 차티카바니 태국 재무장관은 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12차 ASEAN+3 재무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내 금융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자간 통화스왑계약인 CMI를 보다 결속력있는 단일 공동펀드로 전환하기 위해 2006년부터 논의된 CMI 다자화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아시아 지역 위기 대응능력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 더보기
ADB, 회원국 지원자금 1098억달러 추가확보(기획재정부 2009.05.04) 보도자료 윤 장관 "금융위기 극복, 과거 한국 경험 공유" [ADB 연차총회] ADB, 회원국 지원자금 1098억달러 추가확보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과거 한국의 경험을 아시아개발은행(ADB) 회원국들과 공유할 계획을 밝혔다. 윤 장관은 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42차 ADB 연차총회에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ADB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회원국들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RFA(Regional Financial Architecture)의 확대발전을 제안했다. RFA는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과도한 자본유출 등 취약성을 드러낸 역내 금융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구상이다.이어 한국의 과거 경제개발 경.. 더보기
亞공동기금 출범..한국 192억弗 부담 (연합뉴스 2009.05.03) 亞공동기금 출범..한국 192억弗 부담(종합)亞채권기구도 설립..역내 경제감시기구 추진 (발리=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국가들이 역내 자금지원체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 기금의 분담률을 확정하고 역내 채권에 신용보증을 하는 채권보증투자기구(CGIM) 설립에 합의했다. 우리나라는 CMI 공동기금 1천200억 달러 가운데 16%인 192억 달러를, 중국과 일본은 각각 32%에 해당하는 384억 달러씩을 부담하며 나머지 20%인 240억 달러는 아세안 국가들이 분담키로 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아세안+3'의 13개국 재무장관들은 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의를 갖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양자계약.. 더보기
亞공동기금 가동..금융협력 급물살 (연합뉴스 2009.05.03) 亞공동기금 가동..금융협력 급물살>(종합)한국에 캐스팅보트..아시아판 IMF 발전 주목 (발리.서울=연합뉴스) 정준영 심재훈 기자 = 아시아 역내 금융협력이 3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재무장관회의를 계기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를 경험한 이후 화두로 등장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와 아시아채권시장 이니셔티브(ABMI)가 이날 회의로 본 궤도에 오른 것이다. CMI 다자화기금 완성으로 역내 외환위기 방지를 위한 든든한 안전판이 확보됐으며 ABMI에 따른 역내채권투자기구(CGIM) 설립 합의에 따라 아시아 내 투자 및 자금시장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나아가 CMI기금을 기반으로 역내 경제감시기능 강화에 공감하면서 아시아판 국제통화기금(IMF)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