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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親日 오선화 "한국 노벨상 못타는 건 한글 우대정책 때문" (조선일보 2013.07.27 17:43) 親日 오선화 "한국 노벨상 못타는 건 한글 우대정책 때문" 한국인으로 태어나 일본에 귀화한 친일·반한 여성평론가 오선화(일본명 고젠카·57)가 한국이 노벨상을 타지 못하는 것은 한글 우대정책 때문이라며 한글을 비하하는 글을 일본 극우 성향 잡지에 기고했다고 국민일보 쿠키뉴스가 27일 전했다. 오선화는 1990년 일본에서 호스티스 생활을 하는 한국 여성의 삶을 통해 한국 문화를 비판하는 책 '치맛바람'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이후 '한국 병합의 길' '반일(反日) 한국에 미래는 없다' '나는 어떻게 일본 신도가 되었나' 등 40여권의 책을 내면서 주로 한국을 비난하고 일본을 찬양해왔다. 한국인은 고춧가루를 먹기 때문에 흥분을 잘하고 일본인은 와사비(고추냉이)를 먹기에 침착하다는 논리도.. 더보기
홍콩 시민들, 한류 가수들에 "제발 홍콩 오지 말아달라 (조선일보 2013.07.01 14:54) 홍콩 시민들, 한류 가수들에 "제발 홍콩 오지 말아달라 한류(韓流)의 위상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급기야는 한류의 인기를 이용해 외국 정부가 자국의 시위대를 막으려 한다는 정치적 오해까지 불거지고 있다. 배경은 홍콩으로, 매년 7월1일이 되면 홍콩 시내에서는 중국으로부터 홍콩이 반환된 것을 기념하며 중국 정부에 민주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가두 시위가 벌어진다. 지난해 같은 날에는 중국 정부의 인권 탄압을 비판하는 홍콩 민주주의 세력과 시민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40만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그런데 올해 홍콩 민주화 시위를 앞두고 국내 '케이팝(K-POP) 스타'들이 홍콩 시민들과 당국 사이에 끼어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를 사고 있다. 요는 홍콩 당국이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 더보기
피라미드 포함 '고대 마야도시' 멕시코서 발견 (서울신문 2013.06.21 17:47) 피라미드 포함 '고대 마야도시' 멕시코서 발견 멕시코 유카탄 반도 동부의 정글에서 고대 마야 문명의 새로운 유적이 발견됐다. 특히 이번 발견에는 무도회장, 비석, 제단 외에는 피라미드 15기가 포함돼 마야 문명 몰락에 대한 소중한 단서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슬로베니아 예술 과학 아카데미 이반 쉬프라이치 교수 발굴팀은 캄페체주(州) 정글에서 서기 600∼900년 경 번성한 고대 마야 도시를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약 3만~4만명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도시는 현재 과테말라에 있는 마야 문명 최대 도시인 티칼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로 붉은색 바위를 의미하는 착툰(Chactun)으로 명명됐다. 고대 멕시코 및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마야문명은 마야족이 2000년 전 세운 것으로 추측.. 더보기
세계각국, '중도' 이란 대통령 당선에 제각각 반응 (연합뉴스 2013/06/16 04:56) 세계각국, '중도' 이란 대통령 당선에 제각각 반응 미국-프랑스 등, 로우하니와 협력 용의 자세 아랍권은 관계 개선에 기대반 우려반 표명 하산 로우하니(64)가 15일(현지시간)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자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서방은 발 빠르게 협력할 용의를 표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나왔지만, 아랍권은 기대반 우려반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미국은 이날 로우하니가 당선됐다는 발표가 나온 직후에 이란의 새 정부와 최대 현안인 핵개발 문제를 놓고 기꺼이 직접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천명했다. 백악관은 이런 접근이 "이란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완전히 없애는 외교적 해결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 대선 이전에 검열과 투명성 부족 문제가 나왔다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