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관계/국제분야

거대 재벌 회장, 車 타고 가다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자 (조선일보 2013.03.09 16:47) 거대 재벌 회장, 車 타고 가다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자 타타그룹 라탄 회장은 거대 재벌 회장이지만 매우 검소 작은차로 출퇴근… 평생 독신생활 라탄 타타(Ratan Tata) 타타그룹 회장이 간부들과 함께 차를 타고 뭄바이 시외로 이동 중일 때 일이다. 도중에 타이어가 펑크 났다. 운전사가 급히 길가에 차를 세웠고, 일행 모두 차에서 내렸다. 간부들은 스트레칭을 하거나 잡담했다. 이때 누군가 "라탄 회장님이 어디 가셨지?" 하고 물었다. 급히 찾아보니 라탄 회장은 자동차 뒤편에서 어깨를 굽힌 채 운전사가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을 돕고 있었다. 최근 인도에서 열린 자동차 엑스포에서 신차를 선보이고 있는 라탄 타타 타타그룹 회장. /블룸버그 제공 그의 소매는 걷어 올려져 있고, 와이셔츠는 흘러내린 땀으로 흠뻑 .. 더보기
"30년 前 친구 딸과…" 어느 美 의원의 충격적인 고백 (조선일보 2013.02.22 10:17) "30년 前 친구 딸과…" 어느 美 의원의 충격적인 고백 피트 도메니치 전 미국 상원의원 /출처=폭스뉴스 미국의 전 주 상원의원이 동료이자 연방 상원의원인 친구의 딸과의 불륜으로 사생아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30여년 만에 고백했다. 21일 CNN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상원의원이었던 피트 도메니치(Domenici·80) 전 의원은 자기의 전 내연녀인 미셸 렉솔트와의 사이에 아들이 있다고 공개했다. 2010년 은퇴한 도메니치 전 의원은 뉴멕시코주 상원 재직 당시 예산위원회,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6선의 정치인이다. 30여년 전, 당시 24세였던 렉솔트는 도메니치 전 의원과 잠자리를 같이해 아들을 임신했으며, 지금껏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고 한다. 렉솔트는 로비스트이자 공화당 ..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노르웨이, 이유는? (조선일보 2013.01.21 20:23)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노르웨이,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영국 런던의 공공정책 연구기관 레가툼(Legatum)은 이를 측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번영 지수(Prosperity Index)’를 설정한 뒤 6년 전 부터 매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레가툼 연구소는 ‘행복이란 기회를 갖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개인적인 자유, 거버넌스(국가경영), 교육, 경제, 안전과 비밀보장, 기업가 정신 등 8개 카테고리를 포함해 번영 지수를 만들었다. 전 세계 14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노르웨이로 나타났다. 최근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싹쓸이하고 서유럽도 일부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더보기
캐나다 대사 "한국 국민성 자체가 매우…" (중앙일보 2013.01.12 08:29) 캐나다 대사 "한국 국민성 자체가 매우…" 수교 50년 …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박근혜 당선인에게, 한국·캐나다 FTA … 취임 선물로 주고 싶다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만7000여 명을 파병해 516명이 전사했던 최우방 중 하나였다. 그랬던 두 나라가 14일로 수교 50주년을 맞는다. 이에 맞춰 한국은 올해를 ‘캐나다의 해’로, 캐나다는 ‘한국의 해’로 공식 지정하며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최근엔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도 눈앞에 두고 있다. 서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때 데이비드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를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