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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아이패드, 출시 한달만에 `밀리언셀러`> (연합뉴스 2010/05/04 06:01) 아이패드3G 사흘만에 30만대..AT&T 수익확보 `주목'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지난달 30일 출시된 3G 모델의 지난 주말 판매 성과에 힘입어 출시 한 달만에 미국 내에서 `밀리언셀러'에 진입하는 개가를 올렸다. 4일 업계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해외언론 등에 따르면 아이패드 3G 모델은 사흘만에 30만대 이상이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전체 아이패드 판매대수는 100만대를 넘긴 것으로 추산된다고 WSJ이 전했다. 미국 내 많은 분석가들은 아이패드가 올해 내에 500만대 가량 팔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다소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더라도 300만대 이상을 판매할 수 있으리란 관측이다. 일단 성공적인 판매 성과를 올렸으나 `얼리.. 더보기
대서양 `쓰레기더미` 생태계 위협 (연합뉴스 2010.04.16 11:53) 대서양 '쓰레기더미' 생태계 위협태평양에 이어 대서양에서도 플라스틱 파편들이 둥둥 떠다니는 이른바 ’쓰레기 더미’가 생태계를 위협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해양교육협회(SEA) 연구진은 지난 20년간 캐나다부터 카리브 해안까지 항해하며 6천개 샘플을 수집한 결과 북위 22도와 38도 사이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한 데 뭉쳐 떠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미국 워싱턴 D.C부터 쿠바 해안을 잇는 거리와 맞먹는 것으로, 작은 플라스틱 조각, 물병 등이 해초와 뒤엉켜 해류에 떼밀려 다녔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알갈리타해양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은 안나 커민스 연구진도 지난 2월 버뮤다부터 포르투갈 아조레스섬까지 항해하며 표류물 샘플을 분석한 결과 대서양에도 태평양의 쓰레기 더미와 비슷한 플라스틱 .. 더보기
아르헨 대통령이 생선가게로 달려간 이유 (오마이뉴스 10.04.03 13:53) 아르헨 대통령이 생선가게로 달려간 이유 [해외리포트] 폭등하는 소고기 가격에 전전긍긍하는 정부아르헨티나, 소고기 ▲ 크리스티나 치르키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오른쪽)이 '트럭'에서 생선을 사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 대통령 홍보부 크리스티나"국민 여러분, 오늘 저녁 생선구이 어떨까요?"지난 3월 18일, 크리스티나 치르키네르 대통령이 생선을 사는 모습이아르헨티나 주요 일간지 1면을 장식했다.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생선(Pescado para todos)"이라며 소고기 대신 생선을 많이 먹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곳은 정확히 말하면 생선 '가게'는 아니었다. 정부 마크가 찍힌 생선 홍보 '트럭'이었다. 정부의 생선트럭은 부활절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소도시를 방문해서 생선.. 더보기
한국産, 모로코서 日 제치고 `껑충` (뉴시스 2010-01-10 14:13:06) 한국産, 모로코서 日 제치고 '껑충' 기사등록 일시 [2010-01-10 14:13:06] 지난해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대외교역 규모가 급감했던 모로코에서 한국산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카사블랑카KBC에 따르면, 2009년 1~9월 모로코 수입시장에서 한국제품의 시장점유율은 전년(1.2%)대비 소폭 증가한 1.8%로 조사됐다. 특히 수입대상국 순위가 19위에서 15위로 상승해 16위인 일본을 제쳤다. 지난해 한국 제품별 모로코 수출품목으로는 자동차, 휴대전화 등 고가 소비재의 수출은 감소한 반면 중장비 등 건설기계의 수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 2009년 1~11월 수출품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제품은 건설·광산기계로 전년대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