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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호주 이민법강화 확정..한국 유학생 `타격` (연합뉴스 2010.05.17) 호주 이민법강화 확정..한국 유학생 '타격'2010년 05월 17일(월) 14:30호주 연방정부가 당초 계획대로 요리, 미용 등 단순기술직을 인력부족직업군에서 배제하기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이들 과정을 이수중인 호주내 한국 유학생들의 귀국 러시가 불가피하게 됐다. 동시에 이들 과정을 개설한 호주의 사설직업학교들이 유학생 부족에 따른 경영난으로 추가 도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이민시민부는 17일 미용, 요리, 피아노조율사, 춤교습사 등 단순기술직을 인력부족직업군에서 삭제하기로 최종 결정하는 대신 간호사, 치과의사, 교사, 엔지니어, IT전문가, 용접공 등은 현행대로 인력부족직업군에 그대로 놔두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결정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종전 영주권 발급 대상 인력부족직업군이.. 더보기
‘그리스 위기’ 도미노 우려 미·아시아 금융시장 ‘공포’ (경향닷컴 2010.05.07) ‘그리스 위기’ 도미노 우려 미·아시아 금융시장 ‘공포’ ㆍ다우 한때 1000P 폭락… 코스피 외국인 ‘투매’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연쇄적으로 충격에 휘말리고 있다. 유럽발 위기가 미국을 거쳐 아시아권까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도 이틀 연속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외국인은 사상 최대 규모인 1조200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는 ‘투매’ 현상을 보였다. 금융당국은 유럽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출범시켰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21포인트(2.21%) 하락한 1647.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34.04포인트 하락해 이틀 동안 70포인트 이상 밀리며 지난 2개월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58.88포인트(3.49%)까지 폭락했으.. 더보기
코리아는 金을 모았고… 그리스는 돌을 던진다 (조선닷컴 2010.05.07 03:00) [NEWS & VIEW] 코리아는 金을 모았고… 그리스는 돌을 던진다입력 : 2010.05.07 03:00IMF 지원에 격렬한 시위, 왜 발생하나? 좌파 장기집권 공공부문 비대… 35년 일하면 임금 95% 연금 공무원노조, 임금 삭감 불만… 구제금융 반대 시위에 앞장IMF(국제통화기금)와 유로존(유로화 사용 국가들)은 지난 2일 그리스에 사상 최대 규모인 1100억유로의 구제 금융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는 그리스의 국가 부도 위기를 잠재울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세계 금융시장은 오히려 더 큰 불안과 혼란에 빠졌다. 그리스의 공무원 노조가 재정 긴축에 따른 임금 삭감에 불만을 품고 총파업과 구제금융 반대 시위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5일 그리스 전역에서 10만명(전체 인구의 약 1%)이 격렬한 시.. 더보기
나이지리아 야라두아 대통령 별세 (연합뉴스 2010-05-06) 나이지리아 야라두아 대통령 별세 조너선 부통령이 대통령 취임…내년 대선 실시 와병 중이던 나이지리아의 우마르 야라두아(58)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대통령궁이 이날 밝혔다. 올루세군 아데니이 대통령궁 대변인은 야라두아가 이날 오후 9시께 숨졌으며 영부인 투라이가 임종을 지켰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아데니이 대변인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않았으며 무슬림인 야라두아 대통령의 시신이 6일 그의 고향 카치나에 안치되고 이후 7일간 국가 애도기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야라두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24일 급성 심막염 치료차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나 당시 굿럭 조너선 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권력을 이양하지 않아 국정에 혼란을 초래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조너선은 지난 2월9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