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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NASA, 역사상 가장 선명한 지구 사진 공개 NASA, 역사상 가장 선명한 지구 사진 공개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역사상 가장 선명한 지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NASA의 과학자들은 지구관측위성인 테라 위성(Terra satellite)이 촬영한 이 사진은 현재까지 공개된 지구의 이미지 중 가장 선명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테라 위성은 약 705㎞상공에서 남북방향으로 지구를 관측하는 위성이다.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의 대변인은 “이번 이미지는 작은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더욱 자세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 두 장은 각각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와 중앙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일부와 태평양, 그린란드 등을 담고 있다. 단, 유럽 북부와 호주 등은 사.. 더보기
`외국산 바다쓰레기`서·남해안 오염 심각 (뉴시스 2010.01.09) '외국산 바다쓰레기'서·남해안 오염 심각[2010-01-09 13:04:52] 전남 여수시 섬지역 등 남해안과 서해안의 해안가가 중국 등지에서 밀려온 바다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9일 여수시와 광양만권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여수에서 40㎞ 떨어진 안도 해안가의 바다쓰레기 실태를 최근 조사한 결과 외국산 쓰레기가 많이 밀려와 있는 것이 현실로 드러났다. 특히 플라스틱류의 중국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한국산 폐어구와 로프 등과 섞여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광양만권환경연구소는 남해안 연안해역과 도서지역은 육상에서 흘러 들어온 쓰레기와 해상에서 버린 폐기물 때문에 병들어 있으며 중국 등 외국쓰레기가 전체 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바다쓰레기는 바다에 떠 있을 때는 .. 더보기
동해~남중국해 해저 구멍 뚫는다 (더사이언스 2009.09.24) 동해~남중국해 해저 구멍 뚫는다4000만년전 아시아 기후변화 측정 “한반도 동해에서 남중국해까지 해저 밑바닥에 깊은 구멍을 뚫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과거의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거죠. 특히 아시아 계절풍(몬순)이 관심 대상입니다.” 23일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국제해양시추사업(IODP) 인베스트 회의’에서 만난 장세원 한국 책임자(한국지질자원연구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몬순 프로젝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IODP는 바다 곳곳에 구멍을 뚫어 시료를 채취한 뒤 지구의 움직임이나 기후변화 등을 연구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에는 600여 명의 세계 해양지질학자가 참가했다. 아시아 몬순 프로젝트는 한국·일본·중국·러시아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본의 북서쪽 바다부터 한국.. 더보기
반기문 `유엔내 개혁 저항 있다` (데일리안 2009.06.28) 반기문 "유엔내 개혁 저항 있다""연임 말하기 일러..한국 조화롭게 합의점 찾길"2009-06-28 11:37:00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 건물 38층 집무실에서 `임기 반환점´을 맞아 연합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열정을 갖고 유엔을 개혁하기 위한 드라이브를 많이 걸었다"면서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저항이 있는 것이 사실이며, 개혁 진통과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달 30일로 5년 임기의 절반을 넘기게 되는 반 총장은 27일(현지시간) ´임기 반환점´을 맞아 연합뉴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최근 서방의 일부 언론의 ´조직 운영´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한 것과 관련, 유엔 사무차장보 이상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