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개발사업 277억원 투입
입력날짜 : 2006. 01.04. 00:00
여수 화정 등 7개 시군 12개 권역…방파제 등 추진
여수 화정권역 등 전남도내 올해 어촌종합개발 사업에 277억원이 투입된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시행되는 어촌종합개발사업 권역은 여수 화정·남면 2권역, 고흥 동일·여자만, 해남 송지 1권역, 무안 월두, 완도 소안·고금, 진도 남동(세포 포함)·전두, 신안 자은·안좌 등이다.
이중 완도 고금은 올해 신규로 지정됐다.
이들 권역에는 선착장 및 방파제 등 생산기반시설과 공동작업장, 어업용공동창고, 냉동냉장시설 등 소득기반시설, 급수, 쓰레기소각시설, 복지회관 등 환경복지시설 등이 설치된다
.
도는 이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실시계획을 마련한뒤 해양수산부와 협의절차를 거쳐 오는 5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오는 2010년까지 상대적으로 낙후된 90개 권역(3천142억원) 어촌지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그동안 53개 권역에 1천56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 이인곤 해양항만과장은 "어촌종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여건이 구비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권역을 선정,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해당 권역의 중심항 및 포구를 축으로 타 수산분야 또는 지역개발 등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형구기자 sesgang@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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