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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관광 개발사업에 탄력 (전남매일 2006.01.10)

전남도 해양관광 개발사업 '탄력'


2006년 01월 10일 00시 00분 입력




전남도 해양관광자원 개발사업이 획기적으로 추진된다.


도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요트산업 기반 구축 등 8개 사업에 모두 14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개 사업 50억원에 비해 94억원이나 증액(188%)된 것으로 도의 해양관광자원 개발사업이 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계속사업으로는 해양복합레저공간 조성사업(보성군)과 해양낚시공원 조성사업(장흥군), 마리나 조성사업(함평군), 어촌관광 개발사업(완도군) 등 4개 사업에 대해 올해 모두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요트산업 기반구축(목포시)과 해양관광친수공간 조성사업(여수시),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 조성사업(진도군), 해양종합공원 조성(완도군) 등 4개 신규 사업에 대해 모두 9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도 이인곤 해양항만과장은 “전남만이 갖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인 수려한 리아스식 해변과 갯벌 및 다도해를 활용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 등 동아시아 관광객에 대비한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글로벌 시대의 관광중심 도로서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