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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신아시아구상

Think Asia! 아시아를 주목하라 (대전광역시 2009.06.02)

Think Asia! 아시아를 주목하라

- 제6회 아시아학 세계총회 경과보고회 열려 -

- ICAS 6 8월6일~9일 DCC에서 세계 62개국 약 1500여명 참가 -

○ 대전광역시에서 세계 62개국 약 1500여명이 참여하는 ‘제6회 아시아학 세계 총회(ICAS 6)’ 준비를 위한 경과보고회가 2일 오후 6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경과보고회는 송용호 조직위원장(現 충남대 총장)의 개회사와 명예조직위원장인 박성효 시장, 이홍구 前 국무총리의 축사에 이어 사회 각계 고문?자문위원(31명) 및 조직위원(51명)등이 총회준비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루졌다.

금년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게 되는 ‘제6회 아시아학 세계총회’는 ‘Think Asia!’라는 구호를 내걸고 세계 62개국, 약 1,500여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해 총 1,350편의 논문발표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콘서트, 영화축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약 70여개 부스로 구성된 전시회는 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국내 및 해외기업간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산?학?연 전문가 모두에게 상품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시아학 세계총회(ICAS)’는 아시아학 연구의 국제화를 목표로 지난 95년 결성된 학술단체로 국가간, 아시아학 학자간의 경계를 뛰어 아시아학의 국제화를 촉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또 지난 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 아시아학 학자 및 전문가들이 2년마다 아시아 지역과 관련된 정치?사회, 그리고 종교?철학?언어?예술 등 다양한 주제별로 연구결과를 발표?토의함으로써 세계적 학술대회로 성장하여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아시아학 세계총회가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IAC) 못지않은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대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도시 마케팅’ 뿐만 아니라, ‘맞춤식 종합지원 시스템’을 가동하여 지역의 소비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