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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美 하버드대 강연 선착순 신청 받자 1000명 넘게 몰려 '인기 실감' (조선일보 2013.05.05 13:55) 싸이,美 하버드대 강연 선착순 신청 받자 1000명 넘게 몰려 '인기 실감' TV조선 화면 캡처 ‘강남스타일’에 이어 신곡 ‘젠틀맨’으로 세계적인 주목받고 있는 월드스타 싸이(36·본명 박재상)가 미국 최고 명문 하버드대에서 강연한다. 5일 하버드대학 한국학연구소(소장 김선주) 홈페이지에 따르면 싸이는 9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 대학의 ‘사이 강당’(Tsai Auditorium)에서 특별강연회를 연다. 강연회 사회는 이 대학 카터 에케르트 석좌교수와 윤세영 한국사 교수가 맡는다. 또 이 대학의 동아시아 언어문명학과 알렉산더 잘턴 조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김선주 소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나 ‘젠틀맨’ 등이.. 더보기
김해숙 "빚독촉에 전화벨 노이로제..5년간 시달려" (머니투데이 2013.04.30 07:42) 김해숙 "빚독촉에 전화벨 노이로제..5년간 시달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해숙이 빚 독촉에 시달린 사연을 밝혔다. 김해숙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밥 먹을 돈이 없어 굶어야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업으로 인해 사채까지 썼다고 한 김해숙은 "방송국 식비가 1500원인데, 동전을 모아서 갔었다"며, "제 자체가 실감이 안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5년 동안 전화벨 노이로제에, 초인종 소리만 들어도 무조건 숨었다"며 "사람을 끌고 온 채권자에게 협박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해숙은 남편에 대해 묻자 "(당시) 제 남편은 없었다. 아파서, 이제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빚을 갚기 .. 더보기
[김문이 만난 사람] 소리인생 50년… 경기민요 무형문화재 이춘희 명창 (서울신문 2013-04-25) [김문이 만난 사람] 소리인생 50년… 경기민요 무형문화재 이춘희 명창 맑고 투명하다.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함이 있다. 하여 경쾌함이 그지없다. 편하고 친숙하게 다가온다. 그런데 듣기는 좋지만 제대로 부르기는 결코 쉽지 않다. 우리가 흔히 듣는 ‘아리랑’도 그렇다. ‘아리랑’을 제대로 부르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된장국이라도 다 똑같은 된장국이 아니듯 말이다. 그래서 경기민요는 부르기가 무척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해 12월의 일이다.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 회의장에서 우리의 ‘아리랑’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키로 하는 순간이었다. 즉석에서 이춘희 명창에 의해 아리랑 열창이 이루어졌다. 심금을 울리는 명창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엄숙했던 회의장 분위기는 어느새 편하고 부드러워졌다. 많은 박수.. 더보기
<새음반> 폴 모리아 베스트앨범 패키지 (연합뉴스 2013.04.28 10:01) 폴 모리아 베스트앨범 패키지 ▲오케스트라 중심의 경음악 장르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폴 모리아(Paul Mauriat, 1925~2006)의 베스트음반 패키지 '디 얼티미트 폴 모리아'(The Ultimate Paul Mauriat)가 발매됐다. 프랑스 출신인 폴 모리아는 편안한 선율로 자연 친화적인 음악을 선보여 라운지 음악과 뉴에이지 장르에 크게 영향을 줬다. 100여 장의 음반을 발표해 1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1천200여 회 이상 공연을 펼쳤다. 특히 한국 팬을 위해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리랑' 등을 연주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반에는 이 곡들을 포함해 대표곡 '러브 이스 블루'(Love Is Blue) 등 명곡이 3장의 CD에 담겼다. 음반 커버 이미지로 제작된 엽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