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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근황, 100억 재산 날리고 美서 접시 닦으며… (한국경제 2013-09-26 10:32:17) 한지일 근황, 100억 재산 날리고 美서 접시 닦으며… 배우 한지일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밑바닥 삶으로 추락해 미국에서 새 인생을 시작한 배우 한지일의 달라진 삶이 그려졌다. 1970년대 톱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였던 한지일은 1990년대 말 IMF 사태의 여파로 100억 원대 재산을 날렸다. 이후 아내와의 이혼으로 가정을 잃었고, '젖소부인 바람났네' '정사수표' 등 에로비디오 시리즈 제작자로서 여성단체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2005년 연예계를 떠난 한지일은 재산 탕진 후 택시기사, 주유소 직원 등으로 생계를 이어 갔으며 최근에는 단칸방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올해 65살인 그는 일하는 마트 위치에 따라 가방 하나를 들고 옮겨 다니며 떠돌이처럼 지내고 있어 .. 더보기
“말년운 좋을 거라던데…지금은 묘자리에 파묻혔어요” (한겨레 2013.09.22 19:38) “말년운 좋을 거라던데…지금은 묘자리에 파묻혔어요” 영화 ‘관상’ 장면. 대박 영화 ‘관상’ 시나리오 쓴 김동혁 작가 영화 ‘관상’ 시나리오 작가 김동혁. 박종식 기자 영화 이 한가위 연휴 극장가에서 관객 몰이 독주에 나서면서 올 하반기 최대 흥행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은 개봉 전 추석 연휴 5일새 400만명 가까운 관객을 포함해 개봉 12일만에 700만여명을 동원했다. 지난해 (1232만명)에 이어 추석 시즌 한국영화가 2년 연속으로 1000만명 이상 ‘흥행 홈런작’이 나올 것인가 기대감도 커진다. 의 인기 비결은 계유정난이라는 조선의 비극적인 왕위찬탈 사건과 누구나 한번쯤 솔깃해 봤을 ‘관상’이란 소재를 조합해 새로운 시대극을 시도한 시나리오에서 나온다. 영화에서 기생 ‘연홍’역을 맡은 김혜수는 “.. 더보기
탕웨이, 섹시인형 등장에 '기겁' 법적대응 착수 (중앙일보 2013.09.21 09:42) 탕웨이, 섹시인형 등장에 '기겁' 법적대응 착수 중국의 인기 영화배우 탕웨이를 모델로 삼은 섹시인형이 나와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차이나레코드'는 중국 여배우 탕웨이를 모델로 삼은 섹시인형 사진이 최근 인터넷상에서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속 인형은 탕웨이와 닮은 얼굴로 하얀색의 얇은 수영복을 걸쳤지만 가슴과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탕웨이의 매니저는 "이런 인형의 생산을 허용한 적이 없다. 이미 변호사에 대응을 의뢰했다. 어떠한 권리침해도 인정하지 않고 우리의 권리를 보호할 생각이다"고 법률적인 대응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인형의 출처와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탕웨이는 지난 2007년 에서 격정적인 정사신으로 화제를 모으.. 더보기
'관상'만 봐도 딱 나쁜 남자..이정재의 재해석 (오마이뉴스 2013.09.20 13:51) '관상'만 봐도 딱 나쁜 남자..이정재의 재해석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은 다분히 추석 대목을 겨냥한 영화이다. 요즘 영화계 흐름과 마찬가지로, 전문가 평점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영화 개봉 9일 째 400만을 돌파하며 승승장구를 거듭하는 은 대중 상업 영화로서는 확실히 성공한 케이스로 남을 듯 하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개봉했고, 사극 영화라는 부분에서 은 개봉 전 지난 해 천만관객 신화를 수립한 제2의 (이하 )로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송강호, 김혜수, 백윤식, 이정재, 조정석, 이종석 등의 화려한 캐스팅은 와 더불어, 지난해 천만 관객을 기록한 의 스타 라인업을 연상시킨다. 버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