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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여행정보

빅토리아 폭포의 관문 (매일경제 2009.06.08) [트래블 리포트] 빅토리아 폭포의 관문…잠비아 리빙스턴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인 빅토리아 폭포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여행지 중 하나다. 이과수ㆍ나이아가라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에 걸쳐 있다. 특히 잠비아 리빙스턴은 가벼운 아침 산책으로 폭포를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폭포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빅토리아 폭포의 관문인 리빙스턴은 영국의 탐험가이자 선교사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딴 잠비아 남단의 도시다. 이 기묘한 도시의 주도로인 모시 오아 투냐 거리에 들어서면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진 고풍스러운 식민지풍의 건물들이 아프리카가 아닌 유럽의 도시처럼 여겨진다. 리빙스턴은 1911년에 북 로디지아의 수도가 되었으나 .. 더보기
빅토리아 폭포의 무지개 (매일경제 2009.06.08) 빅토리아 폭포의 무지개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휴양지에 지난 5일 무지개가 떠올랐다. 아프리카 최대 경제블록인 `동남아프리카 공동시장(COMESA)`은 7~8일 이틀간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휴양지에서 아프리카 경제협력을 위한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더보기
중국황산‥구름바다 저 너머 붉은 태양이 춤을 추네 (한국경제 2008.09.22) 중국황산‥구름바다 저 너머 붉은 태양이 춤을 추네… 황산(黃山)은 중국 10대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명산이다. 구름바다(雲海) 위로 드러나는 뾰족 바위봉우리(奇岩)와 그 바위봉우리에 뿌리내린 고절한 소나무(奇松) 그리고 뜨끈한 온천(溫泉)이 어울린 명승으로 이름 높다. 중국인들은 '오악(五岳)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이 보이지 않고,황산을 보고 나면 오악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로 황산의 그 절경을 노래한다. ■구름 위의 산책 황산 트레킹 코스는 크게 동·남·북 세 갈래로 나뉜다. 일반 관광객들은 동쪽 운곡사 케이블카를 타고 산 중턱까지 오르는 게 보통이다. 운곡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비교적 평탄하기 때문이다. 운곡사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8분 만에 산 중턱인 해발 1670m의 백아령에 닿는다. 이후 돌계단.. 더보기
논현~인천공항 지하철로 1시간만에 주파 (연합뉴스 2009.05.28) 논현~인천공항 지하철로 1시간만에 주파지하철9호선 6월12일 개통…급행열차 첫 도입 편리한 환승으로 공항철도도 활성화 전망 6월부터 서울 강남권에서 인천공항까지 지하철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8일 한강 이남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인 김포공항~신논현 노선을 다음달 12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총 연장 25.5㎞인 이 구간은 정거장 25곳과 환승역 6곳, 차량기지 1곳을 갖추고 있다. 25개 정거장 가운데 김포공항(5호선), 당산(2호선), 여의도(5호선), 노량진(1호선), 동작(4호선), 고속터미널(3, 7호선)역은 환승역이다. 특히 9호선은 몇 개 정거장을 건너뛰는 급행 전동차가 처음으로 도입돼 김포공항에서 강남(신논현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