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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숨겨진 배임’ 재벌 관재팀 (주간조선 2013.06.03) 숨겨진 배임’ 재벌 관재팀 오너의, 오너에 의한, 오너를 위한 ▲ 지난 5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자택에서 검찰 직원들이 압수수색을 마친 뒤 집을 나서고 있다. CJ그룹 비자금 수사를 통해 흘러나오는 각종 의혹의 중심에는 ‘관재(管財)팀’이란 조직이 등장한다. 3명 정도로 운영되는 이 팀은 이재현 회장과 이 회장 자녀들의 각종 개인재산을 관리하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CJ관재팀의 존재가 외부로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8년 CJ그룹 임원의 살인청부 수사 때도 청부를 의뢰했던 인물이 전직 관재팀 임원 이모씨로 드러나면서 관재팀의 존재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당시 경찰 수사를 통해 이씨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사재를 자기 돈처럼 멋대로 사용.. 더보기
세계 '수퍼 부자(재산 1100억원 이상)' 1만2000명으로 증가 (조선일보 2013.06.01 06:58) 세계 '수퍼 부자(재산 1100억원 이상)' 1만2000명으로 증가 FT "아시아의 경제성장 때문"… 11억원 이상 부자만 1380만명 전 세계에서 재산 1억달러(약 1100억원) 이상을 가진 '수퍼 부자'는 1만2000명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1일 보도했다. 100만달러(약 11억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백만장자의 수는 1380만명으로 조사됐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전 세계인의 개인 재산 규모는 전년보다 7.8% 늘어난 135조5000억달러였다. 개인 재산은 법인 및 정부 소유가 아닌 순수 개인의 재산을 말한다. ↑ [조선일보] 개인 재산 규모가 늘어난 이유는 아시아 지역의 빠른 경제성장 때문이라고 FT는 전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개인 재산.. 더보기
미국서 1등 네 번 당첨된 여성 나오자 시끌 (중앙일보 2013.05.26 16:02) 미국서 1등 네 번 당첨된 여성 나오자 시끌 해외서도 툭하면 복권 조작설 조앤 긴서(위 사진)와 복권을 산 곳.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여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주에 살던 조앤 긴서(66)의 별명이다. 그는 네 번이나 복권 1등에 당첨됐다. 1993년 54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06년 200만 달러, 2008년 300만 달러, 2010년 무려 1000만 달러를 타냈다. 처음 한 번은 로또였고, 뒤이은 세 번은 즉석복권이었다. 총 당첨액은 2100만 달러. 현재 환율로 약 236억원이다. 수학자들에 따르면 복권 1등에 네 번 오를 확률은 18자분의 1이다. 1자(셉틸리언·septillion)는 10의 24제곱이다. 우주에 1자 개나 되는 별들이 있고, 지구의 모래알.. 더보기
[주간조선] 5년 만의 흑자 소니의 반격 시작됐다 (조선일보 2013.05.19 08:38 ) [주간조선] 5년 만의 흑자 소니의 반격 시작됐다 일본 1위 전자업체 소니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니는 지난 3월 마감한 2012 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에 430억엔(5월 16일 기준 약 468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일본 기업은 12월 결산이 다수인 우리와 달리 3월 결산이 많다. 소니가 흑자전환한 것은 2007 회계연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3’에 출품된 소니의 4K OLED TV. photo 로이터 소니는 2012 회계연도 순이익 430억3000만엔을 달성, 2011 회계연도의 4566억6000만엔 순손실에서 크게 반등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조8000억엔(약 74조원)으로 전년 대비 4.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