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입자가 안 갚은 ‘전세자금 대출’, 누가 갚아야 하나 (한겨레 2015.03.26 19:45) 세입자가 안 갚은 ‘전세자금 대출’, 누가 갚아야 하나 서울 마포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유리벽에 전세, 월세, 매매 시세를 알리는 종이가 붙어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궁금증 ‘톡’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입자가 전세계약 종료 뒤 은행에 대출금을 갚지 않고 잠적했다면, 그 돈은 누가 갚아야 할까? 대출금을 수령한 것은 세입자지만, 돈을 갚을 의무는 집주인에게 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봄 이사철을 맞아 전세·매매 등 부동산 거래 때 유의할 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집주인은 전세계약 때 세입자가 받은 전세자금 대출을 집주인이 상환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둬야 한다. 계약서(질권 설정계약서)상 대출금 반환은 집주인이 하도록 명시돼 있다. 계약 종료 때 이를 잊고 세입자에게 임차보증.. 더보기 '은둔의 경영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금호산업 거머쥐나 (조선일보 2015.03.26 17:56) '은둔의 경영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금호산업 거머쥐나 김상열 회장(사진)과 호반건설이 재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0대 사업가가 일군 중견 건설사가 재계 17위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 계열사를 노리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호반건설이 금호산업을 인수합병(M&A)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부터, 인수를 하더라도 호반건설의 출혈이 상당할 것이라는 주장까지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재계에서는 ‘중견사의 도전’이라는 관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① 자본금 1억원 회사가 25년만에 1조원대 매출 25일 대한상의 의원총회에 참석한 김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전에 끝까지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각에서 “지분 가치를 끌어올리고 나서 시세차익을 거두고 도중에 나올.. 더보기 건전화’ 탈을 쓴 벤처규제로 10년 빙하기…그 사이 나스닥은 질주 (매일경제 2015.02.09 08:09:44) 건전화’ 탈을 쓴 벤처규제로 10년 빙하기…그 사이 나스닥은 질주 스타트업 울리는 연대보증 없애 창업안전망 확보 민간 엔젤투자·크라우드펀딩 통크게 육성해야 방과후학교 등 활용해 기업가정신 교육 의무화 ◆ 벤처, 희망을 쏴라 / 이민화 명예기자의 벤처 활성화 제언 ◆ 이민화 명예기자 코스닥이 600선을 돌파했다. 벤처 창업 분위기가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과거 1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코스닥이 재기의 몸짓을 보이기 시작했다. 창업 열풍이 일고 코스닥시장이 그 바통을 이어받으면 벤처는 부활한다. 3만개가 넘는 벤처기업들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이고 일자리 창출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코스닥 600선 돌파를 창조경제 정책의 시동으로 해석하는 것도 큰 무리는 아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벤처 거품에 대한 염.. 더보기 부동산시장 5가지 상식이 깨지다 (매일경제 2015.03.23 11:21:26) 부동산시장 5가지 상식이 깨지다 1%대 초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부동산 시장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예전처럼 사두면 무조건 오르는 부동산 대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데다 집값 하락을 경험한 학습 효과로 시장 주도층도 투자자에서 실수요자 위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디플레이션 시대엔 고성장기에 통용되던 부동산 상식들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우선 거래가 늘어나면 집값이 오른다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100만5173건으로 주택 경기가 호황이던 2006년(108만2000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집값 상승률은 2.1%로 물가상승률(1.3%)을 약간 웃돌았다. 2006년 집값 상승률(11.6%)의 5분의 1 수준이다. 3월 서울 아..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