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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증 시

<코스피 시총 `사상 최고`…신기록 행진> (연합뉴스 2010.10.06 19:15) 연합뉴스 | 입력 2010.10.06 17:25 | 수정 2010.10.06 19:15 거래대금 올들어 최대, 외국인 5번째 연속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신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01포인트(1.33%) 오른 1,903.95에 마감해 2007년 12월 27일(1,908.62) 이후로 2년 10개월 만에 종가기준 1,9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지난달 10일 1,800선을 회복한 이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1,900 고지에 올랐다. 시가총액은 1천54조9천822억원으로 기존 최대치였던 1천41조1천90억원(4일)을 이틀 만에 넘어섰다. 코스피가 2,064.85까지 올랐던 2007년 10월31일(1천29조2천740억원)보다도 큰 사상 최.. 더보기
‘G20 환율싸움’에 등터지는 한국수출 (파이낸셜 2010/09/30 17:51) ‘G20 환율싸움’에 등터지는 한국수출파이낸셜 | 기사전송 2010/09/30 17:51 미국 하원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중국을 겨냥한 '환율 조작 제재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우리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전쟁이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불러온다면 교역량 축소로 대외교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며 원화 절상(환율 하락) 압박까지 가세할 경우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환율전쟁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경우 환차손으로 인한 실적 감소는 피할 수 없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원·달러 환율이 1050원까지 떨어질 경우 국내 91개 주력 수출기업의 영업이익이 6조원 가까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 많은 국내기.. 더보기
`車·조선·철강업종 엔고 반사익` (서울경제 2010/09/30 19:16:49) "車·조선·철강업종 엔고 반사익" 환율전쟁 심화로 수혜株 떠올라… "위안화 절상땐 中 내수진출 업종 주목" 미국과 중국ㆍ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환율전쟁이 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수혜 업종과 종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 중인 일본 엔고와 관련해 수출경합 업종인 자동차와 조선ㆍ철강에, 위안화 절상에 대해서는 중국 내수진출 업종에 주목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또 유통과 여행, 에너지 등도 원화 강세 수혜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선ㆍ자동차와 철강업종은 일본 엔고의 영향으로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과의 수출경쟁 관계에서 한국 상품이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선대장주인 현대중공업은 이달.. 더보기
(글로벌 환율전쟁)삼박자 호재..코스피 `땡큐!` (이데일리 2010.09.28 11:26) (글로벌 환율전쟁)삼박자 호재..코스피 "땡큐!"①수급-외국인 매수 지속 ②펀더멘털-수출타격 제한적 ③심리-위험자산 수요 높여입력시간 :2010.09.28 11:26주요국간 환율 전쟁은 국내 증시에 실(失)보다 득(得)이 크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속도와 폭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시장에서 유력하게 점쳐지는 장기적 시나리오는 달러화 약세, 그리고 엔화 및 위안화 강세다. 이대로 전개된다면 수급은 물론 펀더멘털과 심리적 호재로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에 작지 않은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 환차익 노린 글로벌 자금 "신흥국으로~!" 일단 수급상 긍정적이다.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고 이에 대해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유지한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통화가치를 노린 수요가 지속적으로 밀려들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