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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환락가 '가부키초' 민낯 앵글에 … 야쿠자 찍다 감금되기도 (중앙일보 2014.03.22 02:30) 환락가 '가부키초' 민낯 앵글에 … 야쿠자 찍다 감금되기도 박정호의 사람 풍경 다큐 사진작가 권철 술·도박·마약·매춘 … 욕망의 거리 인간 밑바닥 기록에 18년 매달려 1주일에 6일 '출근'… 주말엔 철야 범죄 현장 경찰보다 먼저 달려가 prev next prev next prev next prev next prev next 2008년 8월 일본 도쿄(東京) 번화가 가부키초(歌舞伎町)에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났다. 30대 여성 한 명이 얼굴과 머리를 칼로 베이는 사고였다. 당시 인근에 있던 다큐사진작가 권철(47)씨는 허겁지겁 사건현장으로 달려갔다. 경찰 순찰차보다 5분 먼저 도착했다. 그리고 셔터를 눌렀다. 피해 여성이 실려가는 모습, 주변에서 웅성거리며 구경하는 군중을 렌즈에 잡았다. 권씨는 그때를.. 더보기
채군 사건 수사 '거미줄 인맥' 해부에 달렸다 (경향신문 2014.02.05 06:02) 채군 사건 수사 '거미줄 인맥' 해부에 달렸다 검찰 ‘개인정보 유출’ 수사, 말 맞추기·거짓 진술에 답보 채동욱 전 검찰총장(55)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의 정보 유출 사건 수사가 난항에 빠지면서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특수관계로 엮인 인물들이 입을 닫거나 '거짓 진술'을 하면서 수사가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검찰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청을 처음 압수수색할 당시 대상은 조이제 행정지원국장(54)과 감사담당관 임모 과장(54)이었다. 조 국장은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 행정관(55)의 요청을 받고 부하 직원에게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 조회를 지시한 혐의로 수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다. 조 국장은 서울시청에 근무하던 시절 조 행정관과 친분.. 더보기
단독]국회의원실 관계자, “나경원 청룡장은 규정에 없는 것” (경향신문 2014-03-20 18:18:28) [단독]국회의원실 관계자, “나경원 청룡장은 규정에 없는 것”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장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데 대해 “규정에 없는 서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들도 나 회장에게 청룡장을 주게 된 관련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나 회장은 지난해 11월 청룡장을 받았다. 모 국회의원실 ㄱ비서관은 19일 “나 회장의 청룡장 서훈은 규정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 회장의 청룡장 서훈은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원회가 조직위원장인 나 회장을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문화부는 16개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같은 해 5월 나 회장을 청룡장 서훈 대상으로 안전행정부에 추천했고, 최종 결정 권한이 있는 안행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서훈 행.. 더보기
靑 선거개입 구설수 임종훈 비서관은 누구? (경향신문 2014-03-09 16:05:55) 靑 선거개입 구설수 임종훈 비서관은 누구? 청와대 현직 비서관이 새누리당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또 선거 개입 구설수에 올랐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임종훈 민원비서관은 경기 수원의 새누리당 지방의원 출마자들을 면접하고, 도의원과 수원시장 후보 선정에 관여한 의혹이 드러나 8일 사표를 제출했다. 임 비서관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옛 지역구인 수원 영통구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선거에 출마할 신청자 15명과 등산을 하고 점심을 먹은 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등과 함께 개인면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에 참가했다가 공천 탈락 통보를 받은 새누리당 소속 전직 도의원의 문자메시지에는 임 비서관의 면접 사실과 함께 공천 관여 정황이 적시됐다. 문제가 된 수원 영통구는 임 비서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