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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21세 때 네이팜탄 소녀 특종 … 63세 난 아직 현장기자" (중앙일보 2014.06.27 00:07) "21세 때 네이팜탄 소녀 특종 … 63세 난 아직 현장기자" 총상 3번 … 퓰리처상 탄 닉 우트 종군기자 형 전사 … 16세에 이어받아 "소녀 싣고 병원행 … 사정사정해 살려" prev prev prev prev 닉 우트 “농 콰, 농 콰(너무 뜨거워요, 너무 뜨거워요).”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사이공(지금의 호찌민시) 외곽의 트랑 방 마을, 스물한 살의 AP 사진기자에게로 소녀가 울며 뛰어왔다. 무명옷이 불타 벌거벗은 채였다. 포연이 자욱한 마을을 등지고 공포에 질려 달리는 아이들, 초점이 나간 이 한 장의 흑백사진은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아이콘이 됐다. 후잉 콩 닉 우트(63)는 이 사진으로 73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퓰리처상 사진전(9월 14일까지) 개막을 맞아 한국에 온 닉 우트를 만났다.. 더보기
윤세인, 아빠 김부겸 후보 선거운동 중 "남자친구 있다" 깜짝 고백 (뉴스핌 2014-06-03 13:38) 윤세인, 아빠 김부겸 후보 선거운동 중 "남자친구 있다" 깜짝 고백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의 딸이자 배우 윤세인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의 딸이자 배우 윤세인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지난달 28일 윤세인은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보고 싶다 김부겸′ 다섯 글자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사귀는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윤세인 측 관계자는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윤세인보다 연상이다"고 밝혔다. 앞서 윤세인은 지난달 27일부터 아버지 김부겸 후보를 위해 대구에 내려와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 또 과거 윤세인은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수성 갑구에 출마한 아버지를 도.. 더보기
‘잘 키운 딸 하나’ 윤세인, 아버지 선거 운동에 천군만마 (헤럴드경제 2014-06-02 18:33) ‘잘 키운 딸 하나’ 윤세인, 아버지 선거 운동에 천군만마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가 딸인 선거 운동에 있어서 ‘잘 키운 딸 하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김 후보의 딸인 배우 윤세인(본명 김지수)은 지난 달 27일부터 직접 대구에 내려와 동성로, 범어네거리, 대학가 등 젊은 층이 많이 오가는 곳을 찾아 아버지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세인은 “2년 전 아버지를 따라 대구로 이사 와서 두 번째 투표를 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사전투표를 했다”며 “대구의 미래를 위해 김부겸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윤세인은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라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김 후보는 이에 대구시장 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사까지 내비치고 있다... 더보기
[Why] [우종민 교수 인간관계 클리닉] 바른말을 친절하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센스있는 사람 (조선일보 2014.05.17 17:48) [Why] [우종민 교수 인간관계 클리닉] 바른말을 친절하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센스있는 사람 회사원인 50대 남성 A씨는 진실한 사람이다. 없는 말을 지어내지도 않고 틀린 말을 하지도 않는다. 회사에서 윗사람이건 아랫사람이건 가리지 않고 잘못된 점이 있을 땐 반드시 지적하고 즉각 건의를 한다. 집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는 속담처럼 틀림없이 바른말, 옳은 말을 한다. 그에 대한 평판은 그리 좋지 않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독선적이라는 말을 듣는다. 조금이라도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잔소리를 하니 부부 싸움이 잦다. 새로 부임한 윗사람이 현장을 모르고 지시하기에 한마디했다가 A씨는 큰코다칠 뻔했다. 하지만 A씨는 억울하다. "그렇다고 잘못된 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