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색뉴스

폴란드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노인 화제 (조선일보 2009.06.16) 폴란드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노인 화제폴란드에서 의사의 사망선고를 받고 영안실에 들어갔던 한 여성 노인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과 ‘UPI’ 등은 폴란드 자블로노우(Jablonowo) 지역의 한 병원에서 시신 가방 안에 들어갔던 한 여성(84)이 다시 깨어났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의식을 잃었다는 남편의 신고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하지만 병원의 담당 의사는 이 여성의의식이 병원에서도돌아오지 않자, 공식적으로 사망을 선고했다. 이후 이 여성은장례를 담당하는 업체에 의해영안실로 옮겨졌다. 하지만 이후 이 여성은 영안실에서 되살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 간호사는 "한 직원이 몇 시간 후 시신이 담긴 가방이.. 더보기
변기 빨려들어간 강아지 구사일생 (매일경제 2009.06.16) 변기 빨려들어간 강아지 구사일생 4살 먹은 소년의 실수로 화장실 변기에 빨려들어 갔다가 4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강아지 얘기가 외신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남동부 미들섹스 노스홀트에 사는 다니얼 블레어(4세)는 집에서 생후 1주일 된 코커 스패니얼종 `다이노(Dyno)`를 변기에 넣고 씻고 있었다. 쓰레기더미에 빠진 강아지를 목욕시키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소년은 실수로 변기 줄을 내렸고 강아지는 순식간에 변기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강아지를 구출하기 위해 소방서 구출팀을 동원했지만 강아지를 구하는 데 실패했다. 그렇지만 하수관을 볼 수 있는 내시경 장비를 갖춘 배관공을 불렀고 강아지가 집 지하 하수구 20야드(약 18미터) 지점에 살아있는 걸 확인했다. 배관공 등 하수구 전문가를 동원해 구조 작.. 더보기
LG 비즈니스 휴대폰 210개국 자동로밍 (매일경제 2009.06.16) LG 비즈니스 휴대폰 210개국 자동로밍 LG텔레콤 가입자들도 해외 자동로밍 휴대폰에 대한 갈증을 풀게 됐다. LG전자와 LG텔레콤은 전 세계 210개국에서 자동로밍이 가능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휴대폰(LG-LV7400ㆍ폴더형)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비즈니스맨들의 라이프스타일, 휴대폰 사용 행태 및 구매성향 분석을 통해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관련 기능을 지원한다. 전 세계 210개국 자동로밍과 오즈 서비스(웹서핑ㆍ이메일ㆍ모바일메신저), 모바일 프랭클린 플래너(일정관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 생활회화 지원 기능 등을 탑재했다. 문서 뷰어를 내장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PDF 파일 등을 볼 수 있고, 아웃룩 싱크(Sync)를 통한 이메일 확인과 바이오리듬 확인 등 .. 더보기
삼성 `움직이는 사무실` 시대 (매일경제 2009.06.15) 삼성 `움직이는 사무실` 시대 SDSㆍ증권직원에 `모바일데스크` 보급 스마트폰 이용해 어디서든 업무 OK 여자친구와 주말 데이트를 즐기던 삼성SDS 김 모 대리(30). 전날 밤 마무리한 소프트웨어 테스트가 마음에 걸려 스마트폰을 꺼냈다. 회사 인트라넷(내부 전산시스템)에 접속했더니 시스템상 작은 오류가 발견됐다. 즉시 스마트폰으로 사내 메신저에 들어가 당직 근무자를 확인한 뒤 시스템 점검을 부탁했다. 팀장에게는 이메일로 간단히 보고를 해뒀다. 1시간 뒤 스마트폰이 울리더니 문제가 해결됐다는 당직자 메시지가 도착했다. 그날 저녁 메일 보관함을 열었더니 "오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다음주 업무에 큰 차질이 있었을 것"이라며 "수고했다"는 팀장의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다. 삼성이 `움직이는 사무실` 시대를 앞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