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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뉴스/세계가 놀란 한국

38년 전 원양어선 탔던 男, 2년6개월 뒤 귀국했더니… (조선일보 2013.02.24 10:16) 38년 전 원양어선 탔던 男, 2년6개월 뒤 귀국했더니… 고기잡이로 조국에 9억달러 보내… '원양어업 기지 47년' 라스팔마스 가보니 1966년 11월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 그란카나리아제도(스페인령)에 '강화1호'가 입항했다. 정부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빌린 자금으로 마련한 그 배엔 '대서양 드림'을 꿈꾸는 젊은 한국인 선원 40여명이 타고 있었다. 그들이 발을 디딘 곳은 그란카나리아 제1의 항구도시 라스팔마스였다. 인구 30만명인 그곳은 1970년대 한때 한인 1만5000명의 생사고락 현장이었고 그들이 보내온 돈은 조국 산업화의 밑거름이 됐다. 지난 1월 26일부터 3주간 본지와 TV조선 '봄날' 제작팀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연구원들과 함께 현지를 다녀왔다. 1960 더보기
세계 1위 '성형대국' 한국, 최다는 눈·가슴 아닌 (중앙일보 2013.02.01 07:42) 세계 1위 '성형대국' 한국, 최다는 눈·가슴 아닌 세계 1위 ‘성형 대국’은 한국이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보도 한국서 수술한 외국인 포함 1000명당 13.5건으로 최다 공정위, 양악 과장광고 경고 한류 열풍 이후 한국인이 외국인들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K팝 가수 등 연예인 중 성형미인이 많다는데 사실인가요?”다. 순간 애국심이 발동해 “과장됐다”고 말하며 슬쩍 넘어갔던 경우가 많았을 법하다. 그러나 앞으론 그러기가 힘들어질 듯하다. 한국이 성형대국이란 사실이 통계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국제미용성형학회가 각국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2011년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성형수술이 가장 많았던 나라가 한국이었다”고 3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한국에.. 더보기
이순신대교 ‘세계 토목학계 교과서’ 됐다 (광주일보 2013년 01월 22일(화) 00:00) 이순신대교 ‘세계 토목학계 교과서’ 됐다 “24시간 콘크리트 타설 등 신기술 배우자” 터키·칠레 등 벤치마킹… 내달 7일 조기개통 최첨단 신기술로 세계 최고 높이의 주탑을 선보여 각국 정부 관계자와 교량 설치업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이순신대교. 여수 묘도와 광양 중마동을 잇는 이순신대교는 오는 2월 7일 조기 개통된다. 오는 2월 7일 조기 개통되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이순신대교)가 ‘세계 토목학계의 교과서’로 자리잡고 있다. 24시간 쉬지 않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등 첨단 신기술을 선보인 이순신대교를 보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교량 시공업체들이 잇따라 전남을 찾고 있어서다. 교량 공사의 선진국인 미국·일본 등지에서 최근 대규모 교량 공사가 없었고,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이순신.. 더보기
우리나라 세계 1위 품목 1년새 10개 감소 (SBS 2013-01-13 10:09) 우리나라 세계 1위 품목 1년새 10개 감소 우리나라가 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품목 수가 1년 새 10개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국제무역연구원은 재작년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반도체 등 총 61개로 조사돼, 전년 71개보다 10개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1위에서 밀려난 품목이 26개고 새로 1위로 올라선 품목이 16개입니다. 세계 1위 품목 수출액도 지난 2010년 1천256억1천만 달러에서 2011년에는 1천34억3천만 달러로 17.7% 감소해 지난 2007년 이후 4년 만에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세계 1위였다가 정상에서 밀려난 품목 26개 중 12개 품목이 1위를 중국에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 추월당한 품목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