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색뉴스/세계가 놀란 한국

미국이 부러워하는 한국의 성공적인 디지털 정책 (포브스 2009.04.27) 미국이 부러워하는 한국의 성공적인 디지털 격차 해소정책2009년 04월 27일 (월) 17:20 forbes 엘리자베스 워키=Fobes.com 한국의 IT 에이전시가 오바마 행정부에게 할 충고가 있다 손연기 박사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 : 만약 초고속 인터넷을 세우는 것을 진지하게 우선과제로 생각한다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전담 연구소 혹은 단체를 설립하도록 하라. 손박사는 그러한 에이전시를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또는 약자로 케도 (KADO, Korea Agency for Digital Opportunity and Promotion)라고 불리는 이 기관은 1990년대 후반 이후 한국에서 인터넷 보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해 왔다. 일반 대중이 인터넷을 .. 더보기
거대과학 한국의 힘(조선일보 2009.01.01) 대덕 핵융합연구장치 섭씨 1억도의 핵융합 부품 기술 30여 기업·연구소 참여해 개발 거대과학 분야 첫 원천기술 '눈앞'한국 과학이 세계 10위권으로 도약하면서 수천억원이 넘게 들어간 거대과학 프로젝트가 줄을 잇고 있다. 거대과학은 그 자체로 모든 과학기술이 총집결된 결과물이자 일상생활에서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를 변화시키는 원천이 되고 있다. 거대과학의 현장을 찾아 미래를 향한 한국의 힘찬 맥박을 짚어봤다. 지난해 말 대덕 연구단지 국가핵융합연구소. 12년간 3090억원을 들여 독자기술로 만든 핵융합연구장치(KSTAR)에서 연구원들이 우주왕복선에 붙이는 내화(耐火) 타일 작업을 하고 있었다. 공장에서 흔히 보는 커다란 쇳덩어리 같지만 그 안에 미래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불'을 숨기고 있다.. 더보기
9호선 강남 지하철 세계가놀라다 (조선일보 2009.04.27) 달리는 지하철 15㎝ 아래에 터널 뚫고… 52도 경사에도 안 무너지는 '入자 빌딩' 세우고… 한국 건설사 최첨단 공법에 세계 건설업계 초미관심 하루에도 수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여기서 바로 15㎝ 아래에 또 다른 지하 터널이 뚫렸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대합실과 선로(線路)가 들어설 공간. 지하철 이용객들이 이 사실을 알았다면 불안해했겠지만 공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아무런 사고 없이 끝나 다음 달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의 건축·토목 공사 현장에 초일류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공사 기법일 뿐 아니라 선진 건설업계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난해하고 복잡한 기술들이어서 세계 건설업계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