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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비상방역체계 운영 - 보건복지가족부에 중앙SI대책본부 가동 - 오늘 새벽 WHO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위험 단계를 5단계로 격상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그 동안 질병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중앙방역대책본부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SI대책본부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운영하는 등 SI 국내유입 방지 및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30일 현재까지 총 23건에 대한 검사 시행 결과, 이 중 추정환자 1건(기 발표), 18건은 음성, 4건은 검사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추가 환자 발생이 없음에 따라 국가 재난 단계는 현행 “주의”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향후 발생 현황을 예의 주시할 것이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련 부처별로 위험지.. 더보기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경로 (동아사이언스 2009.04.27)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어떻게 감염되나 호흡기 통해 감염… 돼지고기 익혀 먹으면 100% 안전 ■ 신종 돼지독감 궁금증 문답풀이 《멕시코에서 시작된 돼지인플루엔자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와 각국 보건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어떤 학자들은 1918∼1920년 세계적으로 최대 4000만 명 이상 숨진 ‘스페인 독감’을 떠올리며 ‘대유행병(팬데믹)’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5일부터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미국과 멕시코에서 입국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검역을 강화했다.》 이 지역을 다녀온 여행자 가운데 콧물, 코막힘, 목구멍 통증, 기침, 열과 같은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간이검사가 실시된다. 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더보기
50대 수녀 첫신종플루 감염환자 확인 (연합뉴스 2009.05.02) 신종플루 첫 추정환자, 감염 확인(종합2보)멕시코 다녀온 51세 수녀..14번째 발생국 두번째 추정환자 2차 감염 가능성 유력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하채림 기자 = 신종 인플루엔자인 '인플루엔자 A(H1N1)' 추정환자로 처음 진단됐던 51세 수녀가 결국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에도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유입됐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전국적 유행을 일으키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우려가 현실로" =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2일 오전 브리핑에서 추정 환자 3명의 검사 결과 및 진행 상황과 관련, "추정환자 3명 중 1명이 확진환자(감염 확인 환자)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확진환자는 지난 27일 최초로 보고된 51세 여성 추정환자로 세포배양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 더보기
신종플루 발병 원인 두고 가설 분분 (연합뉴스 2009.05.01) ’신종플루’로 불리는 ’인플루엔자 A[H1N1]’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신종플루의 출현 원인에 대한 온갖 추측들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가설은 바로 멕시코 내의 ’공장형 돼지 농장’ 때문에 신종플루가 나타났다는 것. 신종플루의 진원지일 가능성이 제기된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州) 라글로리아 마을 인근에 있는 대형 양돈 농장이 이번 사태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현지 주민들은 이 농장이 그동안 육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돼지의 부산물 및 돼지 배설물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수질 및 대기 오염에 시달려 왔다며 농장에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또한 멕시코 현지 일간지 두 개가 이 같은 가설을 기사화하면서 해외 언론들도 신종플루의 ’돼지 농장 기원설’을 주목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