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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청정골 화순

우수한약재유통 지원시설 준공 (화순예향신문 2010년 09월 16일 (목) 16:10) 2010년 09월 16일 (목) 16:10 우수한약재유통 지원시설 준공 17일 준공식 갖고 본격 운영 화순군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이 1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곳 한약재유통시설은 총 사업비는 100억원을 투입, 화순읍 내평리 지방산업단지내 부지 20,000㎡, 건물연면적 5,873.68㎡의 3층 규모로 지난 2009년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주요시설은 전처리 가공시설, 저장시설(냉장, 항온ㆍ항습), 한약재 품질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 시설 완공으로 화순뿐 아니라 전남 광주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약재 수매를 담당, 화순이 고품질 한약재를 공급하는 유통메카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약재배 등으로 재배농가의 안정된 판로를 보장하고 홍수.. 더보기
능주 발광정과 조정암 (화순군민신문 2004. 02.19. 10:00) 능주 발광정과 조정암 입력시간 : 2004. 02.19. 10:00 능주면 남정리에서 4㎞쯤 서쪽으로 가노라면 도곡면 대곡리에 이른다. 도곡과 능주의 경계를 이룬 산이 바로 비봉산인데 해발 256m 이다. 이 비봉산 밑에 발광정이란 지명이 있는데 이 지명은 기묘사화에 몰려 억울하게 돌아간 조광조(趙光祖) 와 관계가 깊다. 조광조의 호는 정암(靜庵) 으로서 서기 1482년에 출생하여 이십팔세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삼십삼세에 알성시에 급지하였던 성리학자였다. 그는 젊은 나이로 당당 성리학의 대가가 되어 젊은 선비들의 지도자가 되더니 삼십팔세의 젊은 나이로 대사헌에 올랐으니 파격적인 출세를 하였던 것이다. 과거에 급제한지 오년만에 종이품인 대사헌에 이른 조광조와 그를 따르던 젊은 선비들은 급진적인 정책을 폈다... 더보기
화순군, 죽청대교 재 가설 사업 ‘확정’ 2010년 09월 14일 (화) 15:22 화순군, 죽청대교 재 가설 사업 ‘확정’ 능주·도곡면 7개 마을 주민 중심도로 기대 도곡면과 능주면의 오랜 숙원 사업 인 죽청 대교 재 가설 사업이 확정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재 가설사업 확정은 지난 2월말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에 죽청 대교 재 가설 협조 요청 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현지조사를 거쳐 군수가 익산청을 직접 방문 청장과 면담을 갖는 등 여러 차례 심혈을 기울린 노력의 결과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월말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어 80억원 (국비)의 사업비가 최근에 추가 확정되면서 올해 11월초에 착공해 2013년도 완공을 목표로 익산지방국토 관리청 (하천공사과) 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그동안 죽청대교는 능주면 남정리와 도곡면 죽청리·미곡리.. 더보기
옥중출마 전완준 화순군수 ‘전횡’ 논란 (한겨레 2010.09.01 19:30) 옥중출마 전완준 화순군수 ‘전횡’ 논란한겨레 | 입력 2010.09.01 19:30 선거법 위반 구속 기간 공무원들 통화내역 제출 지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던 전완준 전남 화순군수가 군청 간부들의 지방선거 전후 통화내역을 제출하도록 지시해 말썽을 빚고 있다. 일부 화순군청 공무원은 "전 군수의 지시를 받은 군청 실·과장 31명이 지난 3~8월분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서류봉투에 넣어 밀봉한 상태로 군청 행정지원과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초 통화내역을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고 이동통신사에서 각자의 통화·문자 기록을 조회해 지난달 17~19일 일제히 제출했다. 이들이 통화내역을 제출한 3~8월은 전 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옥중출마해 재선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