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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신림동 고시촌 사상 첫 ‘취업설명회’ 르포 (문화일보 2010-10-05 14:09) 합격門 좁아지고 나이는 들고 “일할 곳 있을까” 고시생 북적신림동 고시촌 사상 첫 ‘취업설명회’ 르포윤정아기자 jayoon@munhwa.com | 기사 게재 일자 : 2010-10-05 14:09 ▲ 4일 서울 관악구 대학동 속칭 신림동 고시촌 인근의 한 커피숍에서 이랜드 업체 관계자들이 고시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벌이고 있다. 정하종기자 maloo@munhwa.com“나이가 많은데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영어 점수도 높지 않고 스펙도 별 볼일 없는데….”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대학동의 한 커피숍. 사법고시만 6년을 준비해왔다는 강근성(29)씨가 쭈뼛쭈볏 묻자, 양복 차림의 상담원이 웃으며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열정”이라고 답한다. 소위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상 첫 취업설명회.. 더보기
`지하철 패륜녀` 동영상 논란 (한국일보 '지하철 패륜녀' 동영상 논란 10대 여학생-60대 할머니, 욕설 주고받으며 멱살잡이 '두 사람 얼굴 고스란히 담아 사생활침해 우려' 지적도10대로 보이는 여성과 60대로 보이는 할머니가 지하철에서 심하게 싸우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 4일 오전 인터넷 커뮤니트 사이트와 각 포털사이트에 '지하철 패륜녀'란 제목으로 올라온 1분40여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전동차 안에서 할머니와 여학생이 욕설을 주고받으며 서로 밀치고 멱살을 잡는 장면을 담고 있다. 동영상 초반에는 여학생이 할머니에게 "뭐" "나한테 뭘 원하는데 니가"라고 반말하는 모습과 함께 할머니가 "이것들이 뭐냐, 이것들이" "이게 정말, 요렇게 개길준(달려들지) 몰랐어"라고 말하며 꾸짖는 장면이 나온다. 말싸움을 나누던 두 사.. 더보기
대졸자 절반만 취업 문턱 넘었다 (한국일보 2010/10/01 21:25:21) 대졸자 절반만 취업 문턱 넘었다 교과부 대학별 정보 공개 특목고 출신 68%가 수도권大 진학 취업률은 서울과기대·성대·고대 順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예술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 대학 신입생의 68.2%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고와 국제고 졸업생들의 수도권 대학 진학율은 79.5%에 달할 정도로 대학 입시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대학 졸업생 중 55%만 취업에 성공했고, 전문대 졸업자의 취업률(55.6%)이 4년제 대학 졸업자(51.9%)보다 높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일 전국 4년제 대학 192곳과 전문대 145곳의 졸업생 취업 현황, 신입생 및 재학생 충원 현황, 전임교원 현황 및 연구성과, 교육 여건 등을 분석해 발표하고, 대학별 현황을 정보공시 .. 더보기
<`겹치기 수시논술` 수험생 목숨 건 퀵서비스> (연합뉴스 2010/10/02 16:28) 급하다 급해(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서울 5개 대학 2011학년도 수시 논술고사가 치뤄진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다른 대학 시험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오토바이에 올라타고 있다. 2010.10.2 상당수 응시생 안전 우려로 전형료 날린 채 논술 포기"외대 원서 마감 후 시험시간 알려줘 화 키웠다" 2일 오후 1시20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캠퍼스. 오후 논술고사를 치르는 수험생들을 뒷좌석에 태운 퀵서비스 오토바이 100여 대가 속속 도착했다. 이날 오후 1시 건국대 인문계열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을 오후 1시30분 공식 입장이 마감되는 한국외대 논술 고사장에 실어나르려는 오토바이들로 건국대와 한국외대 캠퍼스는 붐볐다. 외국어대 자유전공 모집단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