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고서값 왜 비싸나 했더니"… 담합 출판사 4곳 제재 (조선일보 2013.01.02 13:32) "참고서값 왜 비싸나 했더니"… 담합 출판사 4곳 제재 천재ㆍ두산ㆍ비상ㆍ좋은책 등 과징금 9억원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학습참고서의 할인율을 제한하기로 담합한 4개 학습참고서 출판사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출판사들의 할인율 제한에 관여한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도 시정명령을 내렸다. 출판사별 과징금은 천재교육 3억6천만원, 두산동아 2억4천만원, 비상교육 1억5천만원, 좋은책신사고 1억5천만원이다. 4개 사의 초·중·고등학교 참고서 시장 점유율은 60% 이상이다. 특히 초등 참고서는 90%에 육박한다. 통상 출판사는 대리점을 통해 일반서점, 인터넷서점, 할인마트 등 소매점에 참고서를 공급한다. 일반 소형서점에는 정가의 75%, 인터넷서점 등에는 정가의 65~70%로 공급한다. 인터넷.. 더보기 대기업 女팀장, 매일 팀원 평가하느라…내 아이는? (경향신문 2013-01-02) 대기업 女팀장, 매일 팀원 평가하느라…내 아이는? [신년 기획 - 왜 사회적 경제인가]대기업 12년차 30대 여성의 쫓기는 삶 ㆍ임원들이 매일 실적 평가 아이 뒷전, 학교행사 못가 ㆍ“생계 때문에 퇴사도 못해” 연말 인사고과를 앞두고 이유정씨(36·여·가명)는 머리를 쥐어짜고 있다. 올해 실적이 좋았으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됐을 테지만 그의 팀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인 이씨는 팀 실적에 따라 책정된 등급대로 10명의 팀원을 평가해야 한다. 팀이 최고등급인 A를 받았으면 팀원 평가에서도 A를 줄 수 있는 사람 숫자가 늘었겠지만 팀 성적에서 C를 받다보니 팀원 중 누군가에게는 최하점수인 D를 줘야 할 처지다. 그는 인사고과 때마다 팀원들을 1번부터 10번까지 속된 말로 줄세우는 게 못마땅하지.. 더보기 인사담당자들 "서울여상, 써보면 달라" 왜? (중앙일보 Jan 01,2013) 인사담당자들 "서울여상, 써보면 달라" 왜? ● [2013 중앙일보 어젠다]① 휴마트 사회로 가자 ● 가정·학교·사회 손잡고 동방예의지국 지켜야 ● 취업 명문 서울여상, 비결은 86년 전통의 예절 교육 (Humanity·인간성) 이제 인성교육이다 중앙일보는 새해 한국 사회에 ‘휴마트(Humart)’ 운동을 제안한다. 해방 이후 양적 성장에 치중해온 한국 사회의 작동 원리는 스마트(smart·똑똑함)였다. 이를 ‘인간성이 살아 숨 쉬는 착한 스마트, 즉 휴마트(humanity+smart)’로 업그레이드해서 한국 사회의 품격을 한층 높이자는 취지다. 특성화고 서울여상엔 한옥 식으로 꾸민 생활관 ‘인현재(仁賢齋)’가 있다. 신입생들은 입학 후 두 달간 매주 한 시간씩 이곳에서 생활예절을 익힌다. 1926년 개.. 더보기 KBS 블라인드 면접, 대학별 성적표 공개합니다 (오마이뉴스 12.12.17 21:21l) KBS 블라인드 면접, 대학별 성적표 공개합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사장님이 실시하신 블라인드 면접과 지방대 할당제 덕분에 제가 KBS에 입사하여 지금 열심히 기자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학에서 KBS에 입사한 건 제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많은 후배들의 롤 모델이 되었습니다. 후배들은 저를 보면서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제도가 없어져서 크게 실망하고 있지만요. 꼭 다시 KBS에 돌아 오셔서 그 제도를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KBS에 응모하였을 때 모두 고개를 저었지요. 지방대 출신이 거기를 어떻게 들어가? 그랬기에 제가 최종 합격도 아니고, 최종 면접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도, 학교가 온통 난리였습니다. 그런 '큰 사건'은 처음이었으니까요. 최종..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