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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취업전쟁

成大 반도체학과 첫 졸업생, 삼성전자에 100% 입사 (한국경제 2010.01.17) 成大 반도체학과 첫 졸업생, 삼성전자에 100% 입사 휴대폰학과도 2년째 전원 취업 극심한 대졸 취업난 속에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 첫 졸업생이 전원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휴대폰학과 2회 졸업생도 작년에 이어 모두 삼성전자에 입사,이들 2개 학과가 대표적인 취업보장형 학과로 자리잡았다. 성균관대는 학사 과정인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에서 오는 2월 처음 배출되는 졸업생 12명 가운데 5명이 삼성전자 DS부문(옛 반도체총괄)에 입사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머지 7명 중 3명은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 석사 과정으로,4명은 타 전공 석사과정으로 진학했다. 이들도 학위 취득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된다. 석사과정인 휴대폰학과도 지난해에 이어 졸업생 전원이 삼성전자에 입사한다. 29명 중 25명은 삼성전자 DMC.. 더보기
올 대졸자 취업문 더 좁아진다 (서울경제 2010.01.14) 올 대졸자 취업문 더 좁아진다 500대 기업 채용확정 인원 1만6,800명으로 5.6% 줄어 상의 '일자리 기상도' 조사올해 한국경제가 5% 안팎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학졸업자들의 취업문은 지난해보다도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 5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56개사의 채용 예정인원이 1만6,843명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원 1만7,851명보다 5.6% 줄어든 규모다. 대한상의는 "올해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고용시장은 아직 낙관하기 이르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조사 대상 500대 기업 중 350개사가 응답한 가운데 158.. 더보기
마이스터고 `개천의 용` 들이 몰려들었다 (주간조선 2010.01.13 21:22) 마이스터고 '개천의 용' 들이 몰려들었다 3.55 대 1. 지난해 12월 18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발표한 2010학년도 산업수요 맞춤형 고교, 일명 마이스터고의 입시 경쟁률이다. 마이스터고는 유망 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 청년 명장(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전문계 고교. 전문계 고교치곤 꽤 높은 경쟁률도 눈길을 끌었지만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우수한 합격생들로 더욱 화제다. 마이스터고는 “졸업 후 4년간 직장에서 일하면 대학 4년을 다닌 것보다 사회에서 더 나은 대우를 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자율형사립고·기숙형공립고와 함께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정부가 계획 중인 마이스터고의 총개수는 50개. 2010년 개교하.. 더보기
신입사원 생존전략 …“복사도 업무다” (OSEN 2010.01.13) 신입사원 생존전략 …“복사도 업무다”잡무에도 적극적인 자세·출근은 20분 빨리#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원하던 기업에 입사한 박군(25). 토익 만점은 기본이고 대기업 인턴경력에 중국어 일본어 등 제2외국어까지. 스펙만큼은 완벽한 그였다. 그런데 입사 3주째.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회의 때는 대부분 발표가 맡겨지거나 갑자기 던져지는 선배들의 질문공세에 매일 긴장할 수밖에 없었고, 실수가 잦아진 것. 이런 과정을 되풀이하다보니 박군은 자신감 상실에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감까지 엄습해 왔다. 그들이 왔다. 수천대 1의 취업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신입사원이다. 능력 있고 살가운 신입사원만 들어오면 오죽 좋을까. 하지만 각종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는 게 신입사원이다. 괜히 신입이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