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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

中 `창업엔진` 중관춘엔 불황이 없다 (매일경제 2015.08.04 06:35:43) 中 `창업엔진` 중관춘엔 불황이 없다 입주기업 상반기 매출 크게 늘어 300조원 육박…유학파도 1000명 몰려 한국 대통령청년委 방문 "중국식 창업지원 배우고 싶어" 베이징시 중관춘에 위치한 창업기지 '처쿠'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사업계획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유명한 베이징 중관춘을 지난 2일 신용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청년 창업가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중관춘 최대 창업 기지인 처쿠 카페를 찾아 처쿠의 창업 지원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청년위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창업 기업 및 투자자 매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가 최대 국정과제로 부상하자 청년 창업.. 더보기
대통령 왼쪽엔 '1호' 대구센터장·이재용, 맞은편 정면엔 연장자인 정몽구·구본무 (조선일보 2015.07.25 03:00) 대통령 왼쪽엔 '1호' 대구센터장·이재용, 맞은편 정면엔 연장자인 정몽구·구본무 [朴대통령·대기업 총수 간담회] 자리 배치의 정치학 간담회땐 혁신센터장 우선, 기념촬영땐 기업 총수들 배려 청와대에서 24일 열린 '창조경제 간담회'는 대기업 총수 17명의 자리 배치도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간담회, 사진 촬영, 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때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자리에 있었다. 기업 규모에 따른 순위보다는 재계 단체의 수장(首長)이란 대표성을 더 고려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날 간담회는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뤄졌다. 박 대통령의 오른쪽으로 허 회장, GS그룹이 후원하는 전남혁신센터의 정영.. 더보기
[경제 리포트] 최용식 "그리스 사태, 진단부터 잘못… 국제수지 개선과 공무원 축소가 해법" (한국일보 2015.07.12 20:53:58) [경제 리포트] 최용식 "그리스 사태, 진단부터 잘못… 국제수지 개선과 공무원 축소가 해법" 사태 해결의 최대 장애물은 '부채 탕감' 요구… 성공 사례 드물어 잘못된 진단과 처방… 그리스 사태 본질은 재정위기 아닌 외환위기 국제수지 개선부터… 노동자 중 4분의1 이르는 공무원도 줄여야 그리스 경제 위기는 2010년 5월에 유럽중앙은행(ECB)과 국제통화기금(IMF)이 1,1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제공하면서 표면화됐다. 그리스 국민은 벌써 5년째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셈이다. 경제난이 이처럼 장기간 지속되자 기업들의 경영수지가 이미 심각한 수준까지 악화되었고, 투자와 고용은 실종된 지 이미 오래되었다. 이제는 생산활동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생필품 부족에 시달리는 실정이다. 은행 등 금융기관 .. 더보기
첨단 스마트마을로 변신한 지리산 청학동 (매일경제 2015.07.06 19:54:46) 첨단 스마트마을로 변신한 지리산 청학동 KT, 기가급 통신망 적용…소변 묻힌 종이로 혈당 원격 체크 서울 사는 외국인에게 모바일 전자칠판으로 천자문 강의 황창규 회장 "전통·첨단 접목해 찾고싶은 농촌 만들것" KT는 6일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위치한 청학동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기가 창조마을'을 구축한다고 선언했다. 청학동 마을 강동균 훈장이 서울 동자희망나눔센터 외국인 학생들을 상대로 모바일 칠판을 이용해 영상 강의를 하는 모습을 황창규 KT 회장(맨왼쪽)이 지켜보고 있다. [사진 제공〓KT] 6일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산골 마을 하늘에 드론이 날자 흰색 두루마기를 차려 입은 어르신들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추락과 조난 사고자를 찾아낼 '하늘을 나는 카메라'지요"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