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보신적 있을실겁니다. 과테말라에서 갑자기 지반이 내려앉으며 생긴 거대한 구멍입니다. 이러한 구멍을 씽크홀(sinkhole)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적당한 말이 없군요.
씽크홀이란, 자연적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만 다수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의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원리는 지표 아래로 흐르는 지하수가 순간적으로 빠져나가거나 할 때 그 윗부분의 암석이 무너져 내리며 발생하게 됩니다. 지진 등에 의해 지하수가 순간적으로 다 빠져나가게 된다거나 혹은 인간들이 지형지물을 변형시킬 때 드문 경우긴 하지만 지하수를 무분별하게 퍼 올릴 때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순식간에 내려앉기 때문에 과거에는 전설이 하나씩 붙고는 했다는군요.
플로리다 거대 씽크홀
러시아
과테말라
텍사스
플로리다
오래전에 만들어진 씽크홀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풍화되면서 자연 저수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도시 한복판이나 도로 등이 갑자기 꺼지는 경우에는 크나큰 인명피해를 발생하여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어느 순간 꺼져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별다른 방비를 할 수 없다는게 큰 문제로 보여집니다.
reference http://webecoist.com/2008/08/26/incredible-strange-amazing-sinkh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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