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뉴스/세기의 사건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정희 목 따러 왔다"는 김신조, 진관사 앞에서 멘붕(중앙일보 2020.11.14 17:47) ■ 북악산 북측면 개방…’김신조 루트’ 가보니 1968년 1월 공비 31명 30㎏씩 무장 임진강-파평산-삼봉산-노고산-북한산 시속 10㎞로 이동, 청와대 턱밑 침투 올해 예비군 훈련은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유다. 이 예비군 제도는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대원 31명의 청와대 습격 사건 때문에 생겼다. 양주 노고산(496m)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그곳을 스쳐 지나갔다.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 만인 2020년 11월 1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북악산 곡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양도성. 장홍근 중앙일보 기자가 1968년 1월 22일 새벽 홍제파출소에서 찍은 김신조 모습. 장 기자는 검열에 대비해 사진 몇 장을 찍.. 더보기 2014년 잊지 못할 장면 15선…감동·충격·황당 (동아일보 2014-12-25 15:22:02) 2014년 잊지 못할 장면 15선…감동·충격·황당 2014년은 전 세계적으로 기념비적인 한 해였다. 브라질 월드컵과 로제타 혜성 착륙 성공 등 신나는 일들도 있었지만, 지구 반대편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등 두려운 사건들이 일어났다. 이제 코 앞으로 다가온 2015년 새해를 맞아, 로이터 통신이 꼽은 전 세계에서 일어난 '올해의 잊지 못할 장면' 15가지를 소개한다. 브라질 월드컵 준비의 일환으로 브라질 당국은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를 철거했다. 올 3월 철거를 위해 파견된 경찰들이 빈민가 아이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 라이베리아에서 한 여성이 에볼라로 쓰러진 남편을 바라보고 있다. 에볼라 최초 발병국인 라이베리아는 올 7~8월부터 국경을 폐쇄하고 환자들을 격리했다. 올 2월.. 더보기 [월드 톡톡]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80大 사건'… 1위 인터넷, 2위 페니실린, 3위 PC (조선일보 2014.11.24 05:56)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80大 사건'… 1위 인터넷, 2위 페니실린, 3위 PC 英문화원 80주년 맞아 설문. 舊蘇 붕괴 8위, 위성발사 13위 월드와이드웹, 텔레비전, 라면, 월드컵, 디즈니 만화영화…. 해외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영국문화원이 지난 80년 동안 세계를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평가한 80대 사건 중 일부이다. 영국문화원은 설립 80주년을 맞아 미국·러시아·영국·독일·중국·일본 등 10개국에서 1만명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한국은 이번 조사 대상국에서 빠졌다. 세계를 바꾼 사건 1위는 세계 인터넷망(網)인 월드와이드웹이었다. 팀 버너스 리가 1989년 개발한 월드와이드웹은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웹브라우저)을 실행해 'WWW'로 시작하는 간단한 인터넷 주소만 입력.. 더보기 그 무섭던 스탈린은 이렇게 죽어갔다! (조선일보 2014-10-02 10:04) 그 무섭던 스탈린은 이렇게 죽어갔다! 글 | 조갑제(趙甲濟) 조갑제닷컴대표 스탈린. 비밀경찰 두목 베리아가 고의로 치료 방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아마도 순환기 계통에 문제가 많은 체질을 타고 난 듯하다. 김정일은 자신을 '난쟁이 똥자루'라고 불렀다. 독재자는 충고가 먹히지 않아 건강 유지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출근 시간을 의식하지 않는 독재자는 또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이 또한 건강을 해친다. 결정적 순간에 독재자는 방치되는 수가 있다. 북한 전문가들과 탈북자 사이에선 김정일이 김일성을 죽였다는 이야기가 오래 전부터 떠 돌았다. 1994년 7월 김영삼(金泳三)-김일성 회담을 앞두고 부자간에 갈등이 깊어졌다는 것이다. 김일성은 북한주민들의 참상을 비로소 알고는 아들을 불신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