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빨래터' 진품 판결"
[2009-11-04 10:37 송고] |
박수근(1914~1965) 화백의 유화 '빨래터'가 위작 논란 소송에서 진품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조원철 부장판사)는 4일 빨래터의 경매업체인 서울옥션이 위작 논란을 불러일으킨 아트레이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빨래터가 진품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위작 의혹을 제기한 것은 정당하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빨래터'는 2007년 5월 서울옥션을 통해 국내 경매사상 최고가인 45억2천만원에 거래됐으나 그 해 12월 미술 전문 격주간지 '아트레이드'가 위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옥션은 작년 1월 아트레이드 측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 연합뉴스 DB >> 2009.11.4
'이색뉴스 > 세기의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안 압해도서 육식 공룡 알 화석 발견 (뉴시스 2009.11.06) (0) | 2009.11.08 |
---|---|
위성에서 찍은 우주 (연합뉴스 2009.11.04) (0) | 2009.11.04 |
`지구 접근 행성 모니터링 불가`…NASA 예산부족 탓 (뉴시스 2009.08.15) (0) | 2009.10.30 |
NASA, `소행성 감시` 사이트 개설 (블로그뉴스 2009.07.31) (0) | 2009.10.30 |
소행성 1000개 지구 위협… “‘딥임팩트’는 공상과학 아냐” (쿠키뉴스 2009.07.31) (0) | 2009.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