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구진, 신형 만능세포로 암 연구"<아사히>
일본 연구진이 최근 개발한 '신형 만능세포(STAP세포)'를 암 연구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만능세포를 발견한 고베(神戶) 소재 이화학연구소는 STAP세포가 자극에 의해 변화하고, 특정한 배양 방법에 의해 무제한 증식할 수 있다는 점이 암세포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 암 예방 및 치료 연구에 STAP세포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암세포는 체세포가 화학물질과 같은 각종 자극을 받았을 때 생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약산성 용액에 담그는 형태의 '자극'으로 생성되는 STAP세포와 유사점이 있다. 또 STAP세포는 특수한 단백질을 주입해 배양하면 점점 분열하면서 증식한다는 점에서 암세포의 활발한 증식성을 닮았다.
만능세포 연구를 주도한 이화학연구소 발생·재생과학 종합연구센터 오보카타 하루코(小保方晴子.30) 연구주임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종전 상정하고 있지 않았던 새로운 의료 기술에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STAP세포가 "암 억제 기술에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규슈(九州)대의 아카시 고이치 교수는 "지금까지 암 발생의 원인은 '유전자 이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메커니즘을 해명하기 위해서는 (STAP세포 개발에 사용한) 화학적 자극이나 물리적 자극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보카타 씨 등 이화학연구소의 발생·재생과학종합연구센터 연구진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쥐의 림프구를 약산성 액체에 30분 가량 담근 후 배양한 결과,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변화하는 능력을 유지하는 유전자가 활성화하면서 만능세포가 되는 것을 발견, 최근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에 관련 논문을 실었다.
역할이 정해진 세포가 약산성 용액에 담그는 정도의 자극으로 만능세포가 되는 것은 그간 과학계의 상식을 뒤집는 획기적인 연구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30세 日과학자 개발 `제3 만능세포'에 과학계 흥분
(연합뉴스 2014/01/30 18:18)

올해 30세의 일본 여성 과학자가 개발에 성공한 `제3의 만능세포'에 세계 과학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고베(神戶) 소재의 이화학연구소 발생·재생과학 종합연구센터 오보카타 하루코(小保方晴子.30) 연구주임 등이 개발한 만능세포 'STAP(Stimulus-Triggered Acquisition of Pluripotency.자극야기성 다성능획득) 세포' 논문이 30일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실리면서다.
연구진이 쥐 실험을 통해 입증한 STAP 세포는 세포를 약산성 용액에 잠깐 담그는 자극만으로 어떤 세포로도 변할 수 있는 만능세포가 된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생명과학 상식을 뒤집는 혁신적인 성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STAP 세포는 그동안 획기적인 발견으로 평가받았던 유도만능줄기세포(iPS)에 비해 간단히, 효율적으로,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는 데다 유전자를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암 발생 우려도 적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노벨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 교토(京都)대 교수가 2006년 개발한 iPS는 유전자를 세포 안에 주입해 만들기 때문에 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점이 단점이었다.
지금까지 개발된 또 다른 만능세포인 배아 줄기세포(ES세포)는 수정란을 사용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가 지적돼 왔다.
STAP 세포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연구팀은 쥐의 비장에서 채취한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를 홍차 정도의 약산성 용액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배양하면 수일 후에 만능세포가 만들어진다.
연구팀은 이 세포를 쥐의 피하조직에 이식해 실험한 결과 신경, 근육, 장(腸) 세포 등 어떤 조직으로도 변할 수 있는 만능세포임을 확인했다.
만능세포를 만드는 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종래의 상식을 뒤엎은 것이다. 외부 자극으로 세포의 역할이 재설정되는 `초기화'가 식물이 아닌, 동물 세포에서도 가능하다는 점도 증명됐다.
다만 이번 발견이 사람의 세포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느냐의 확인 연구가 남아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연구 결과가 네이처에 실리자 "혁명적, 충격적인 연구 성과다" "줄기세포 생물학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절찬 등이 세계 과학계로부터 이어졌다.
STAP세포 개발의 주역인 오보카타 씨는 와세다(早稻田)대 이공학부 응용화학과를 졸업한 후 2011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무명'의 젊은 여성 과학자로, 작년 봄 네이처에 논문을 투고했다가 한차례 퇴짜를 맞았다.
과거 수백 년의 생물세포학 역사를 우롱하는 논문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오보카타 씨는 "STAP세포는 반드시 사람에게 도움이 될 기술"이라는 신념하에 방대한 데이터를 보완해 다시 도전, 이번에 네이처 권두논문으로 실렸다는 후문이다.
에스티씨라이프, 만능 줄기세포서 신경세포 분화 성공
(한국일보 2014.02.11 16:57:37)

㈜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가 만능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세포로의 분화 성공을 거둬, 관련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 치료 연구소와 97.7B&H 클리닉(원장 정원주)은 다양한 조직이나 세포가 될 수 있는 만능 줄기세포를 유도하고, 효율적으로 분화하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신경세포로의 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 치료 연구소 이상연 박사팀은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능 줄기세포를 만든 후 신경 분화를 유도했다. 이후 12일이 경과됐을 때 신경세포의 특징인 축삭돌기가 뻗은 것을 관찰했다. 그 결과 신경분화의 효율성은 중간엽 줄기세포에 비해 2배나 높았고, 이는 신경세포에만 발현되는 신경마커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결과는 만능 줄기세포 유도 과정에서 역분화 유도인자를 도입하지 않고 천연물질에서 추출한 물질을 사용해 큰 의미를 시사한다.윤리적으로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해롭지 않아 신경세포의 치료 및 신약개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전자 조작없이 천연물질만을 이용해 만능 줄기세포를 유도했기 때문에 종양과 관련 있는 c-Myc유전자의 경우, 중간엽 줄기세포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적게 발현되고 안전성도 뛰어나 임상적용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에스씨티라이프는 만능 줄기세포에서의 신경 분화세포 유도 결과를 국내 및 해외 특허로 출원한 상태이며, 파킨슨, 알츠하이머, 뇌졸중 같은 난치성 퇴행성 신경질환과 관련한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에스씨티라이프는 이계호 회장은 "천연물질을 이용한 유도만능 줄기세포 개발로 전 세계 줄기세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면서 "퇴행성 신경질환과 같은 난치질환뿐만 아니라 물리적 손상에 의한 척추나 신경마비 등의 치료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줄기세포 치료 시장의 선두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티씨라이프, 만능 줄기세포서 신경세포 분화 성공하고 특허 출원
(기업경제신문 2014/02/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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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 줄기세포 치료 연구소는 97.7B&H Clinic(대표원장 정원주)와의 합작을 통해 만능 줄기세포에서 신경세포로의 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만능 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직이나 세포가 될 수 있는 만능 세포로 유도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에 ㈜에스티씨라이프는 역분화 유도인자를 도입하지 않고, 천연물질에서 추출한 물질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만능 줄기세포를 유도했다. 이렇게 유도된 만능 줄기세포는 여러 성장인자와 화합물질을 이용해 빠른 시간 내에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전자 조작 없이 천연물질만을 이용했기 때문에 만능 줄기세포에는 종양과 관련 있는 c-Myc유전자가 안정성 있는 지방, 탯줄에서 분리한 중간엽 줄기세포와 비교해 현저히 적게 발현돼 안정성을 갖고 있어 임상에 적용하는 것도 수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 치료 연구소 이상연 박사팀은 "천연 물질을 이용해 만능세포를 제작한 후, 신경분화를 유도했더니 12일 후에는 신경세포의 특징인 축삭돌기가 뻗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며 "신경분화의 효율성은 중간엽 줄기세포에 비해 2배 높은 효율성을 보였으며, 이 사실을 신경세포에서만 발현되는 신경마커를 이용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에스티씨라이프 이계호 회장은 "천연물질을 이용한 유도만능줄기세포 개발로 전 세계 줄기세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퇴행성 신경질환과 같은 난치 질환뿐만 아니라 물리적 손상에 의한 척추나 신경 마비 등의 치료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줄기세포 치료 시장의 선두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티씨라이프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파킨슨, 알치하이머, 뇌졸증 등과 같은 난치성 퇴행성 신경질환과 신경 마비 등의 세포 치료제를 개발을 준비 중이다.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연구소, 만능 줄기세포서 신경세포 분화 성공
(폴리뉴스 2014.02.13 11:29:09)

에스티씨라이프(대표 이계호) 줄기세포 치료연구소는 97.7B&H Clinic (대표원장 정원주) 과의 합작으로 만능 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실험은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을 마치고 임상실험 계획 단계에 있어 퇴행성 신경질환과 같은 난치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다. 특히 역분화 유도인자를 도입하지 않고, 천연물질에서 추출한 물질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그 의의가 남다르다. 천연물질에서 추출 및 유도된 만능 줄기세포를 여러 성장인자와 화합물질을 이용해 신경세포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화시킨 것이다.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치료 연구소 이상연 박사팀에 따르면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능 세포를 제작한 뒤 신경 분화를 유도, 12일 후 신경세포의 특징은 축삭돌기가 뻗은 것을 관찰했다. 이 신경 분화의 효율성은 중간엽 줄기세포보다 2배 높아 다양한 치료에 활용 가능하다.
유전자 조작 없이 천연물질만을 이용했기 때문에 만능 줄기세포에는 종양과 관련 있는 c-Myc유전자가 안정성 있는 지방, 탯줄에서 분리한 중간엽 줄기세포와 비교했을 때 적게 발현돼 가장 안정성을 가지고 있고 임상에 적용하는 것도 수월할 것이라는 예측이이다.
에스티씨라이프 이계호 회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퇴행성 신경질환 및 난치 질환뿐만 아니라 물리적 손상에 의한 척추, 신경 마비 등의 치료에 적용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며 "줄기세포 치료의 가능성을 연 이번 연구는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것이며 줄기세포 치료 시장의 선두기업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에스티씨라이프는 이번 연구결과 성과에 대해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파킨슨, 알츠하이머, 뇌졸증 등과 같은 난치성 퇴행성 신경질환과 신경 마비 등의 세포치료제 개발을 준비중이다.
에스티씨라이프, 만능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 연구 성공
(헤럴드경제 2014-02-13 11:11)
㈜에스씨라이프(대표 이계호, www.stclife.com)가 만능 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해 세포 치료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한 이번 결과는 퇴행성 신경질환과 같은 난치 질환 환자를 치료할 길을 열며 국내 의료 시스템에 커다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실험은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치료 연구소가 97.7B&H Clinic(대표 정원주)과의 합작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다양한 조직이나 세포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만능 줄기세포를 유도, 분화하는 방법을 연구, 신경세포로 성공적으로 분화시킨 것이다.
에스티씨라이프의 만능 줄기세포의 유도는 역분화 유도인자를 도입하지 않고, 천연물질에서 추출한 물질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됐다. 이렇게 유도된 만능 줄기세포를 여러 성장인자와 화합물질을 이용해 신경세포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화시켰다.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치료 연구소 이상연 박사팀에 따르면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능 세포를 제작한 뒤 신경 분화를 유도, 12일 후 신경세포에서만 발현되는 신경마커를 이용해 신경세포의 특징인 축삭돌기가 뻗은 것을 관찰했다. 이 신경 분화의 효율성은 중간엽 줄기세포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전자 조작없이 천연물질만을 이용하여 만능줄기세포를 유도하여서 종양과 관련있는 c-Myc 유전자를 안정성이 있는 지방줄기세포나 탯줄에서 분리한 중간엽 줄기세포와 비교해 보면 현저히 적게 발현하였으므로 가장 안정성을 갖고 있고 임상에 수월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성과에 대해 이상연 박사팀은 “퇴행성 신경질환과 같은 난치 질환뿐만 아니라 물리적 손상에 의한 척추나 신경 마비 등의 치료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며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줄기세포 치료의 가능성을 열고, 이와 동시에 국내 의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스티씨라이프 이계호 회장은 만능 줄기세포 신경세포로 분화 성공한 결과에 대해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파킨슨,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과 같은 난치성 퇴행성 신경질환과 같은 난치 질환 뿐만 아니라 물리적 손상에 의한 척추 신경마비 등의 치료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전하며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여 줄기세포 치료 시장의 선두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SBS 2014-02-15 16:22)
일본과 미국 연구팀이 개발한 제3의 만능세포, STAP 세포 논문에 "부자연스런 화상 데이터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일본 이화학연구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 1월 30일자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게재된 2편의 논문으로, 쥐의 림프구에 간단한 자극을 가하는 것만으로 만능세포를 만들어냈다는 내용입니다.
이 논문이 발표된 후 인터넷상의 여러 사이트에서 논문의 화상 데이터 일부가 조작된 흔적이 있으며, STAP 세포로 만든 쥐의 태반 사진이 중복 사용됐다는 등의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STAP 세포 개발의 주역인 오보가타 씨가 소속돼 있는 이화학연구소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연구소는 그제와 어제 오보가타 씨를 상대로 직접 조사를 벌였으며, 현시점에서는 연구 성과 자체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STAP세포 논문 취소 검토"
(연합뉴스 2014.03.11 21:14)
타 논문에 사용한 사진 3장 '재활용' 의혹
일본 이화학연구소는 화상 데이터 등에 부자연스런 점이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STAP 세포(만능세포의 일종)' 논문과 관련, 논문 취소를 포함한 대응책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화학연구소 측은 논문 공동 저자의 한 사람인 와카야마 데루히코(若山照彦) 야마나시(山梨)대 교수가 전날 "STAP 세포 연구를 신뢰할 수 없다"며 논문 취소를 촉구한 데 대해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다. 논문 취소를 포함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지난 1월 말 발표된 논문을 취소하기 위해서는 논문 저자 14명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NHK는 STAP 세포 논문에서 STAP 세포의 만능성을 증명하는 복수의 사진이 과거 발표된 다른 논문에서 사용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STAP세포 연구를 주도한 오보가타 하루코(小保方晴子) 이화학연구소 연구주임이 STAP세포 논문에 사용한 사진이 3년전 본인의 박사 과정 논문에 쓴 사진과 매우 비슷하다고 이화학연구소가 밝혔다.
문제의 사진은 연구 결과의 핵심적인 부분에 해당한다고 NHK는 소개했다.
하지만 공동 저자의 한 사람인 찰즈 버캔티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10일자 월스트리트저널(인터넷판)에 "내가 가진 정보에 따르면 논문이 취소돼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해 주목된다.
그는 특히 "(논문에) 몇 군데의 오류가 있지만 결론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버캔티 교수는 STAP 세포 논문의 주 집필자인 오보가타 연구주임의 지도 교수를 맡았었다.
한편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일본 문부과학상은 11일 기자들에게 STAP 세포 논문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다시 논문을 제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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