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유머 9 시집가는 딸에게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회사로 민혁이가 찾아와서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이지만 당사자가 좋아야지. 네 생각은 어떠냐?” 그 말을 들은 딸은 속으론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하지만 애써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하는 말.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 되겠니?”▲괜찮아 한 아저씨가 지하철을 탔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록 지하철 문이 닫히지 않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저씨가 밖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문밖으로 목을 내밀었는데 마침 지하철 문이 닫혀버렸다. 사람들이 놀란 눈으로 아저씨를 쳐다보자 그 아저씨는 문에 목.. 더보기
유머 8 ■사이좋게 한 잔 한 할아버지가 친구들과 효도관광을 가게 됐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 본 할아버지는 신기한 듯 주위를 둘러 보다 잠이 들었다. 잠시 후 깨어보니 사람들이 모두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할멈 저 커피 어디서 시켜?” “커피요? 저 아가씨들이 그냥 먹으라고 줍디다.” 그 얘기에 화가 난 할아버지가 스튜어디스에게 소리를 질렀다. “아니, 나만 빼놓고 커피를 돌려! 지금 사람 무시하는 거야!” “이런… 할아버지 죄송해요. 지금 드릴게요.” “당연하지! 그럼 나 커피 두 잔 타다 줘!” 잠시 후 스튜어디스가 커피 두 잔을 할아버지께 가져갔다. “할아버지, 여기 커피 두 잔 있습니다. 화 푸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흐뭇한 표정으로 스튜어디스를 쳐다 본 뒤 말했다. “응. 수고했어. 한 잔은 색시.. 더보기
유머 7 ■흰머리가 되는 이유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엄마에게 물어보았다. “엄마, 왜 엄마 머리에 흰머리가 있어?” 엄마가 아이를 보면서 말했다. “그건 말이야. 네가 뭔가를 잘못해서 엄마가 속이 상하거나 또는 슬퍼지게 되면 머리카락이 하나씩 하나씩 흰머리가 되는 거란다.” 그러자 아이가 한 참 생각하더니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할머니가 너무 불쌍해 ….” ■동문서답 한 사람이 버스에 타서 물었다. “아저씨 이 버스 어디로 가나요?” “네. 앞으로 갑니다.” “네? 그럼 여기가 어디죠?” “여기는 차안입니다.” “아니 아저씨 지금 장난하시는 거에요?” “아니요. 운전합니다.” ■여자와 남자 한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버림 받은 뒤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정말 슬프군. 그녀가 가버렸어. 그것도 .. 더보기
유머 6 ■아내와 담배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이 출장을 간다고 했다가 갑자기 한 밤 중에 집에 들이닥쳤다. 남편은 탁자 위에 놓여있는 담배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 “이 담배 도대체 어디서 난 거야!” 당황한 아내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자 남편이 다시 외쳤다. “내 말 안 들려? 이 담배 어디서 났는지 당장 말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끝이야!” 그러자 벽장 안에서 한 남자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 저 … 그거 선물 받은 것인데요 ….” ■흔한 것들 프랑스인, 영국인, 미국인과 변호사 한 명이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다. 한 역을 지나면서 프랑스인이 밖에 있는 걸인에게 가지고 있던 바게트 빵을 모두 주더니 사람들에게 말했다. “걱정 마요, 우리나라에는 저런 게 남아 돌아서 말이지요.” 영국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