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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직원 9명 매출 0원 ‘한국 다윗’ 日 골리앗과 1조원 특허전쟁 (동아일보 2009.06.10) 직원 9명 매출 0원 ‘한국 다윗’ 日 골리앗과 1조원 특허전쟁 10년 연구 외길 ㈜엠비아이 자전거 변속기 특허출원 日 시마노보다 3개월 빨라 日특허청 한국기업 손들어줘 獨법원선 日결정 뒤집어 올해 4월 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자전거 부품 중소기업인 ‘엠비아이’ 사무실. 이 회사를 창업한 유문수 기술고문(54)과 그 아들인 유혁 대표(29·사진)는 일본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세계 최대 자전거 부품 업체인 시마노와의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엠비아이가 승소했다는 소식이었다. 시마노는 연매출 3조5000억 원에 직원 5500명인 자전거업계의 ‘골리앗’. 반면 엠비아이는 연매출 0원에 직원 9명이다. 10년간 고급 자전거 변속기(기어) 개발에 매달려온 이들은 “국내 녹색기술이 세계적으.. 더보기
<인터뷰> 1조원 특허訴 승소 엠비아이 대표 (연합뉴스 2009.06.09) 1조원 특허訴 승소 엠비아이 대표 1조원 승소한 엠비아이 유혁 대표(서울=연합뉴스) 세계 최대 자전거회사인 일본 시마노사(社)를 상대로 1조원 규모의 특허소송에서 이긴 자전거 부품 전문업체 엠비아이의 유혁 대표. 2009.6.9 세계 최대 자전거회사인 일본 시마노사(社)를 상대로 1조원 규모의 특허소송에서 이긴 자전거 부품 전문업체 엠비아이의 유혁(26) 대표는 기쁜 소식이지만, 기뻐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향후 소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대표는 또 그동안 회사 가치와 장래성을 평가해 투자를 아끼지 않은 주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9월부터는 자전거 변속기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유 대표와 일문일답. - 이번 승소의 의미는. ▲ 우선 상대방인 시마노사가 싸우기 어.. 더보기
김제동 `유머는 문화창조 노력의 증거`(연합뉴스 2009.06.09) 김제동 "유머는 문화창조 노력의 증거"| 기사입력 2009-06-09 21:12 | 최종수정 2009-06-09 21:18 방송인 김제동씨 중앙대 특강 9일 오후 서울 흑석동 중앙대에서 열린 민병철 교수 주최 방송인 김제동씨 초청 특강에서 민 교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씨가 9일 중앙대를 찾아 '웃음의 철학'과 자신만이 가진 '행복론'을 학생들에게 설파했다. 김씨는 이날 민병철 중앙대 교양학부 교수가 마련한 '대중 앞에 서는 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유머란 단순히 사람을 웃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표현이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려는 노력의 증거"라고 전했다. 누군가를 웃기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사랑하고 인정한다는 증거이며, 또 웃어준다는 것.. 더보기
`파워 블로거 등 시민들 언론활동 참여 시켜야` (조선일보 2009.06.06) "파워 블로거 등 시민들 언론활동 참여 시켜야"입력 : 2009.06.06 00:25 / 수정 : 2009.06.06 03:01 ▲ 찰리 베켓은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뉴미디어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은 언론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며“그 기회를 활용하는 언론이 살아 남을것”이라고 말했다./이준헌 객원기자 heon@chosun.com 베켓 LSE 미디어연구 책임자"전통 미디어들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독자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는 일반 시민(독자)들이 저널리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 '런던 스쿨 오브 이코노믹스'(LSE· London School of Economics & Political Science)의.. 더보기